오랜만에 크레이프 수제트 먹으러 ㄱㄱ

무화과 수제트 먹으러 온건데 지난주에 끝남
아쉽지만 서양배로



평일오전에 왔더니 사람한명밖에 없어 아주 조용해서 좋음


세팅
서양배가 아주 잘 익었는지 향이 계속풍김


플람베

마지막에 뿌린 소스 뭔지 물어본다하고 깜박
엄청 크리미하면서도 산뜻하고 은은한 라임향 나던데

완성

서양배 다루는건 몽상클레르랑 파리세베이유, 츠레즈레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좀 치는듯
그랑마르니에 소스랑 마지막에 뿌린 하얀 오리지널 소스 두개가 서양배 특유의 과숙된듯한 질척한 단맛은 억제하고 상큼한 맛은 잘 살려줘서 맛있었음
익힌것도 절묘해서 크레페랑 같이 입안에 넣으면 적당히 뭉개지면서도 과육이 씹히는게 굿

얼그레이

긴자점 한정으로 파는 나폴레옹 파이
아몬드가 박힌 페이스트리 사이에 커스터드크림과 생딸기를 가득 채워넣은 밀푀유
다른 밀푀유에 비해 페이스트리 두께가 얇은 편이었는데도 오버쿡 된 부분없이 균일하게 잘 구워져서 맛있었음
커스터드 크림은 전분 적게 들어간 스타일이라 상큼한 딸기랑도 잘어울렸고

지렸다
가게 진짜 이쁘네 ㅎ 주말에는 대기 많음? 내년에 일본 갈 때 친구랑 같이 가보려는데
살롱은 주말 웨이팅 무조건 있음. 그래도 대기번호 받은후에 자리 비울수있으니까 가서 대기번호 받고 긴자 좀 돌다 시간맞춰서 가면됨. 예전만큼 사람많진 않아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도 않을거임
일본 사는 게이였구나.. 가게 고급지네
ㄴㄴ그냥 도쿄에 처먹으러 자주가고 한번 가면 길게있음
ㅊㅊ - dc App
개지렸다… 메뉴판가격 보고 의문이었는데 이해 함
와.. 진짜 고급지다 - dc App
저기 주말에 가면 대기 최소 3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