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준비때문에 밤새서 가게에 있어야했을 때가 있었는데

믿든지 말든지이지만

가게앞..문 손잡이가 지 혼자서 움직였어

밑으로 당겨서 여는 형식이고

그때는 새벽 2시경에다가

존나 무서워서 굳어버렸음

잠깐 5초?정도나 천천히 깔딱깔딱해서

급하게 CCTV 보니까 아무도 없었던거임

동영상 찍어놓을려고 했다가 ㄹㅇ 무서워서 못찍었어

그래도 작업은 해야했기에 마저 마치고

집으로 가서 잘까 했는데 시간이 까리했음

존나 무서웠지만 너무 피곤했고 내일

장사를 위해서라도 자야했기에 예전에 사놓은

침낭에 들어가고 잤음

그때 안대끼고 잤는데 눈 딱 감고 쫌만 자자

하려는 찰나 바로 가위에 눌림

안대 써가주고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귀는 들렸으니...

지금 생각해도 존나 소름끼친다.

한 8살?되는 남자애 웃음소리가 들리더라고

되게 즐거워하면서 나한테 다가왔음

내 얼굴 바로 앞이 급송냉동고 마냥 서늘해지더니

계속 웃는 소리만 냈어

그러다가 갑자기 웃음소리가 멈춤

난 그때 주기도문만 계속 영창하고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가길 빌었으나

그게 귀신이였다면 난 이걸 못 잊어

'너 잘못 왔어 다른 곳으로 가'

이 한마디 듣고는 필름 끊기고 일어남



난 이 말이 뭔가 했더니...

심야에 그때의 경험이 생각나서 글 써봤어

도대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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