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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ㄱㅊ다고 생각하는게

내가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었던 사람으로서

만드는게 생각보다 경제적이지 않음

그릭요거트가 그냥 무가당 요거트를 메이커나 면보 또는 필터 써서 만드는 방법이 있고

우유에 유산균 넣어서 요거트부터 만드는 방법이있는데

서울 요거트로 민들어먹는거는 유청 다 빼서 가게만큼 꾸덕하게 만들면 양 생각보다 얼마 안나옴.

단가 생각해서 먹는거면 결국 요거트부터 만드는게 맞음

이게 한번 요령 생기면 별로 어렵진 않은데 문제는 시간임

요거트 발효가 최소 7시간정돈 걸리고 날 추우면 더 오래걸림.

거기에 만든 요거트 유청 분리하는데까지 반나절 합치면

진짜~~ 번거로움…

만약 내가 매일 먹는다면 이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하루 루틴으로 요거트 만들기+유청빼기를 넣어서 매일매일 하면 되는데

난 그릭요거트를 간식으로 먹고싶었고 그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른거라서 만들어놓고 일주일 넘기는 경우가 많았음

재료들이 신선도 관리를 해야하고

만드는데 노력이 아니라 시간이 필수적으로 많이 필요하고

만들고 나선 유제품이라 금방 상함

그런 이유로 난 가지고있던 요거트메이커, 유청 분리기 다 리빙박스에 넣고 그릭요거트는 먹고싶을 때마다 걍 사먹음.

근데 그게 비싸냐? 아님 내가 만들어 팔아도 100그람에 3000원은 넘게 받을듯ㅋ

대용량으로 사면 좀 싸게 해주는데에서 사서 일주일동안 세번정도 먹는 양으로 그래놀라도 같이 사서 먹는 경우가 많음


결론을 말하자면 그릭장사가 그나마 명맥 이어가는 이유가 있단거임..


글고 누가 마트에서 100그람에 1000-1500원에 판다는데 거기가 어디임? 알려주셈 가서 사먹게


사진 출처 : 과갤 개념글 작품명 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