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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KBS 대담 다음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뒤 한동훈 기자 인터뷰)



Q. 어제 대통령께서 신년 대담을 하시면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의혹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에 대해서 거절하지 못해서 받으셨다 이런 류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좀 적절한 상황이었다고 보시는지?


A. 그 사안에 대해서 재발방지 등을 비롯해서, 대통령께서 진솔한 자기 생각을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평가는 국민이 하시는 것이고 제가 세세한 발언 내용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Q. 민주당에서는 변명으로 시작을 해서 자기합리화로 끝났다고 하는데.


A. 그냥 레토릭일 뿐이잖아요. 민주당의 말은 그냥 레토릭일 뿐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민주당이 하는 그런 말의 향연에 대해서 하나하나 답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Q. 대통령께서는 정치공작이라고 말했는데


A. 정치공작은 맞잖아요. 정치공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지 않습니까 언론 여러분들도?

딱 그 장면을 찍기 위해 가방을 사서 준비하고, 시계 몰카 그런 거를 준비하고, 그리고 그것을 총선 즈음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다가 터트린 거고 정치공작이라고 볼 수는 있죠.

말씀드린 것처럼 다만 그 전후 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우려할 만한 점이 있었다.. 또 그것도 사실이고요.



Q. 어제 대담이 앞으로 총선 지지율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는지?


A. 그런 취지의 말씀에 대해서 제가 누누이 같은 입장인데요.

저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지 평가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더 열심히 일할 것이고요

대통령실과 우리 집권여당은, 사실 우리가 소수당이지만 국민들께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생 정책을 펼 수 있는 것은,

(대통령실과 집권여당) 그 압도적인 시너지를 잘 활용해서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Q. 위원장님 최근 갤럽 조사에서도 여사님의 직접적인 사과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이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세요?


A.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국민의 평가를 평가하지는 않겠습니다.



Q. 총선 이후 김건희 여사와 김정숙 여사 특검 동시에 추진한다고 하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습니까?


A. 이 문제는 민생과 관련한 문제는 아니죠. 총선, 지금 현재 우리는 총선 정국에 있잖아요.

그 문제를 총선 이전에 얘기하는 것 자체가 이 문제를 정략화하고 총선을 그 소용돌이로

몰아넣겠다는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