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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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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옆 중국계 이민 부부가 하는 식당에서 먹은

연어 루꼴라 브루스케타랑 카쵸 에 페페

빵 따뜻 바삭하고 올라간 루꼴라랑 연어가 올리브유 정말 잘 어울림
카쵸에페페는 정말 진하고 짭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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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앞 젤라또
그냥 관광객 대상 흔한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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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맛있게 먹었음
피넛버터맛이었나 진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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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광장 위에서 먹은 까르푸(프랑스 마트브랜드)산 간이 샤퀴테리
옆에 노래부르는거 들으면서 여유 즐기며 먹음
맛은 뭐 마트에서 산거니 그리 좋진 않았음 분위기가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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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은 생선요리와 소꼬리찜

이건 불호였어
생선은 비린내 있었고 소꼬리는 먹기 정말 힘들어
맛도 뛰어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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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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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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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또 사먹었어
진짜 정통 젤라또는 아니지만
그냥 맛있음 ㄹ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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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주변 투사이즈에서 먹은
티라미수랑 피스타치오 카놀리
감탄하면서 먹었다

티라미수는 내가 만든 거랑 정말 비슷해서
뿌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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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강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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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본 후 먹은 식사
까르보나라랑 스테이크
여긴 그냥 관광객 대상이더라
맛 별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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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서 룸메들이랑 먹은 로마식 피자ㅋㅋㅋ

여기가 진짜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개씹 로컬이었음

진짜로 내가 먹은 피자 중 손에 꼽게 맛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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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마지막 날에 먹은 로컬식당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수제로 직접 만드는데
이게 정말 큰 포인트야
한국의 칼국수랑 거의 똑같음 쫀득하고 찰짐
거기에 노른자 페코리노 진하게 들어간 소스랑 트러플가루를 올리는데


난 내가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맛있는걸 못먹어본거였어

이건 반드시 재현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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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지올리띠


쫀득한 진짜 정통 젤라또라길래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최악이었음

쫀득은 무슨 입에 넣자마자 없어지고
맛조차 없음 달기만 하고

1/10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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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사와서 숙소에서 또 먹었어
지올리띠제 스폴리아텔레는
별로였다

피자도 기본이 낫지 이상한거 올라간건 별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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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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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생각보다 chil하고 가라앉아 있어서

그냥 그대로 플릭스버스 예약하고 레몬과 해변가로 유명한 소렌토라는 남부 소도시로 날라버림

겨울이라 다 닫긴 했는데

풍경과 날씨가 참 좋아서 갈 가치가 있었어
남부라 겨울이어도 맨투맨 정도 입으면 안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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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과자인데
몇번을 강조해도 모자람
이거 무조건 먹어야 함


단맛 하나도 없고 깔끔하고 진한 토마토와 짭짤한 맛의 감자칩인데

진짜 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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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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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도시 쏘렌토
여름엔 진짜 사람으로 미어터진다캄
내가갔을땐 너무 없긴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자연을 즐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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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초콜릿
레몬맛은 별로 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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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생애 최악의 피자
비수기라 가게들이 다 닫아서
피자집 열린데 아무데나 이탈리아니까 맛있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웬걸 시발 인테리어부터 싸하다 싶더라니
보다시피 비주얼부터 최악이다

정말 개 더럽게 맛없음

마르게리타는 기본조차 안 지킨 폐기물이었고

앤초비 멸치 들어간 피자 보임?
과장 하나도 없이 비린내 때문에 토할 뻔 했음
한입먹고 다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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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파스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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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 야식엔 내 생애 최고의 피자
정말 과장이 아니라 내 생애 압도적 최고였음
여기도 밤에 너무 배고파서 호스텔 주변에 아무데나 들어간 곳인데

냄새부터 심상치 않았음
토마토 소스랑 바질 치즈 진한 향이 박스를 못버티고 튀어나옴

도우의 바삭함 두께 발효 굽기
소스의 토마토맛 짭짤함 바질 오레가노 올리브유 향
그리고 부팔라 치즈 향이 진짜 압도적이야


마리나라는 토마토 소스 그대로에 마늘과 여타 향신료가 어우러져서 고전적이고 담백해

모든게 완벽함
그자리에서 두판 다 먹었어
이건 평생 잊을 수가 없음

쏘렌토에서 내 인생 최악과 최악의 피자를 둘다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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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찍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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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또 사먹음
괜찮았어 피스타치오 맛있고
레몬은 진짜 근본있는 잘하는 레몬 샤베트더라
내가 레몬도 샤베트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지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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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따라 올라가면 이런 광경이 있어요

아름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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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스위밍 홀 한번 보고
여름엔 저기서 수영을 엄청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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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으면 후회할 것을 알았기에
그 피자집에서 마르게리타 한판 더 먹었어


행복했다



이후 나폴리는 2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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