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빵은 아니지만 밀가루 들어간거 직접 반죽했으니 애교로 봐주삼..
로마에서 먹었던 파스타 생면이 충격적으로 맛있었어서
직접 생면 뽑아 까르보나라 하려고 벼르고 있었거든
이게 그 까르보나라
가게에서 직접 뽑았다고 하더라고
중력분 달걀 올리브유 소금 반죽해서
밀대로 밀어 칼로 자름
시판 면보다 훨씬 굵고 넓은 페투치니 느낌으로
까르보나라 소스
달걀 후추 페코리노 로마노
스테이크 구워두고
베이컨 바싹 볶아
생면 삶은거, 소스, 면수 넣고 비비면
까르보나라와 스테이크
생면이 근데 역시 기계로 돌리질 않고 대충 손반죽하고 끝내니 쫀득쫀득하지가 못하고 툭툭 끊어지는 수제비임
까르보나라 맛 자체는 극히 만족했어
로마에서 먹은거랑 똑같더라
찐한 페코리노와 후추 맛
담엔 아예 시판 생칼국수 면을 써보기로함
달걀이 안 들어가긴 하지만
후식은 파블로바 만들려다가 머랭부터 개같이 실패해서 남은 올덴버거 크림, 딸기, 사과잼
잘 먹엇다
까르보나라 읽어봤는데 사실 생크림 들어간 것도 근본임 나중에 이탈리아에서 사장된거지 초창기부터 들어갔음
제면기 하나 사는 건 어때? 이탈랴 수동 제면기 13만원 정도 하다라..
파스타생면 따로 팔잖아 칼국수면 쓸거면 사는게 낫지 밀가루부터 다른데
전에 여행사진 올리던 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