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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빵은 아니지만 밀가루 들어간거 직접 반죽했으니 애교로 봐주삼..

로마에서 먹었던 파스타 생면이 충격적으로 맛있었어서
직접 생면 뽑아 까르보나라 하려고 벼르고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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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까르보나라
가게에서 직접 뽑았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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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분 달걀 올리브유 소금 반죽해서
밀대로 밀어 칼로 자름

시판 면보다 훨씬 굵고 넓은 페투치니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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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소스
달걀 후추 페코리노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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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구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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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바싹 볶아


생면 삶은거, 소스, 면수 넣고 비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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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와 스테이크

생면이 근데 역시 기계로 돌리질 않고 대충 손반죽하고 끝내니 쫀득쫀득하지가 못하고 툭툭 끊어지는 수제비임

까르보나라 맛 자체는 극히 만족했어
로마에서 먹은거랑 똑같더라

찐한 페코리노와 후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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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아예 시판 생칼국수 면을 써보기로함
달걀이 안 들어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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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파블로바 만들려다가 머랭부터 개같이 실패해서 남은 올덴버거 크림, 딸기, 사과잼

잘 먹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