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학파 인 건 사실.

일을 너무 못하고, 게으르고, 빵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관심이 너무 없어서 쫓아냈던 친구.


몇 년후 그 친구와 일했던 젊은 친구가 나를 찾아와서 들려준 소식.


재작년부터 지방에서 제빵 클래스 한다는데,

그 친구가 그렇게 베이커리 창업에 관심 있는 아주머니들 현혹 잘 하는 재능이 있는줄은 몰랐음.


거짓말로 창업 유도하면서 특정 오븐, 믹서 사게 만들면서 커미션 챙기고

수업후 창업 컨설팅으로 천만원 단위로 땡기고.


내년에 유명 유튜버 영상에 출연해서 제빵 전문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참된 젊은 제빵인으로

여기 저기 나갈 계획 이라고 하더라.



이래서 빵쟁이가 장사 잘 하는거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오는것.

장사 하는 사람을 장사인, 장사가 가 아니라 장사꾼 이라 부르는 이유가 이거구나 느낀다.

사기꾼, 노름꾼 처럼 꾼 들이 득세하는게 장사 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