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게 생긴 거 퍼옴. 겉모양은 이거랑 똑같은 듯. 내가 먹은건 팥소가 팥건더기가 없고 더 촉촉하고 검은색 느낌이었음. 난 건더기 없는 팥소가 더 좋음. 팥알맹이 있고 색이 연하고 붉은 느낌 많이 나는 건 대체로 좀 퍽퍽하고 덜 단 경우가 많아서.
동생이 선물 받아온 카페 팥파이 먹어봤는데 오진다.
겉은 번 표면으로 둘러싼 찹쌀도나스 같이 생겼고.
빵피 속은 아주 얇고 이름처럼 파이나 패스츄리, 크루아상 같은 모양
이 패스츄리 같은 빵피 겉에 번 표면 같은 질감의 울퉁불퉁한 표면이 조화되어 고소함.
이게 보통의 맛없는 팥빵과의 중요한 차이점인 거 같음.
안에는 팥소하고 큼직한 밤이 들어가 있음.
팥소가 촉촉하고 달달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팥소라 좋고 큼직한 밤조각들도 달콤해서
오우야 너무 맛있었음.
원래 팥빵은 비주류빵이고 동생도 팥빵 안 좋아하는데도 꽤 맛있다길래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음.
팥빵도 맛있을 수 있다(찹쌀도나스는 원래 맛있는 거 인정. 그래도 찹쌀도나스는 돈 주고 산 적은 한번도 없고 평생 돈주고 살 일 없는데 팥파이는 기꺼이 사 먹는다는 게 차이)
부산역 비앤씨에 파이만쥬 파는데 금방 나온걸로 달라고 해서 먹으면 극락갈수있음
진짜 극락 갈 거 같음. 난 식은 거 먹었는데도 극락 갔다 왔는데 따뜻한 거? 오마이갓
비엔씨 맛있지
비앤씨 팥만쥬 존맛
ㅋㅋㅋ 나 골프연습장 알바하다가 손님이 로티보이 하나 먹으라고 주길래 먹었는데 진짜 충격적으로 맛있어서 맛있다고 감탄하니까 하나 더 드릴까요? 그러길래 사양 안하고 간절한 표정으로 하나 더 주세요 했음 ㅋㅋㅋㅋ 그것도 가격 꽤 비싼데 골프 하는 분이라서 역시 배포가 큼 ㅋㅋ 그렇게 로티보이 두개를 먹고 난 후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맛있는 음식이 많구나 했었는데 오늘 팥파이 먹고도 똑같이 생각했음 ㅋㅋㅋㅋ
ㅊㅊ
팥빵이 어케 비주류빵이여
팥빵은 애들한테 줘봐. 다 싫다고 하지. 케잌,크림빵,고로케,도넛, 피자빵, 햄버거 등등 맛있고 자극적인 다른 빵이 얼마나 많은데 팥빵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나 선호하지. 나이 많은 사람들은 또 빵 잘 안 먹고. 퍽퍽한 빵에 팥 들어있는 기본 팥빵은 비주류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