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피낭시에를 사서
집에서 보관하다가, 4일정도 걸리는 배송을 보냈는데
(튀소는 내가 먹음)
일단 비닐로 한 번 싸주고
그 위에 제습제 마구마구 투하한 걸 다시 비닐로 싸주고
그걸 꽁꽁 얼린 생수 세 개랑 같이 보냉팩에 담아서
그 보냉팩을 다시 뽁뽁이로 감은 뒤
선물 상자에 담고 그 상자를 다시 뽁뽁이로 감았어
할 수 있는 건 다 했고 이제 배송이 잘 되기만 바라면 되는데...
오늘 아침 11시에 우체국 소포 맡기니
소포는 익일특급이 없다네
그래도 왠만하면 내일 도착하는데 월요일이라 물량이 많아서 어찌될지 모른데...
씨이발 내가 왜 월요일인걸 고려 못했지??
월요일이면 주말 다음이니 물량 많은 건 상식이고
물량 많으면 당연히 배송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만약 모레에 배송 중계업체에 도달하면
거기서 또 있다가 배송 보낼 거고...
일단 그게 불안해서 중계업체에서는 퀵으로 보내달라고 또 돈 써가면서 요청하긴 했는데
그냥... 월요일 물량 많은 걸 예측 못한 내가 너무 한심하고 병신같고 끔찍하다
그냥 그때 다시 와서 하루 더 보관하다가 화요일에 보냈어야 했나...
이거 말고 다른 선물(빵 아님)들이랑 같이 보냈는데
완벽에 완벽을 가했음에도 여기서 내가 다 망친 거 같아서 너무 슬프고 괴롭다
모든 게 끔찍해........
퀵으로 쏴..
제습제는 왜 넣었어양??
원래 고정멘트야 저러고선 다음날에 도착함
신선식품은 앵간하면 선물하지 마라.. 며칠 전부터 글 쓰는거 봤는데 너도 머리 아프고 받는 사람도 잘못하면 탈날 수 있음 - dc App
저게 뭐라고ㅠㅠ 이 날씨에는 폐기될수밖에 없음
포장뜯다가 포장쓰레기때문에 짜증날듯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