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워도우로 카레빵 만들었거든
근데 망한 듯 ㅠㅠ
왕창 끓였다가 남은 카레에 토마토소스, 버터 넣고 졸임
근데 너무 많이 졸였는지 젤리처럼 되버렸다.
수분율을 너무 높게 잡았다가, 밀가루 더 투입했다.
덕분에 1차 발효를 너무 오래한 듯..
냉장고에서 2차 발효 11시간 했는데 과발효 된 것 같아.
도우 10등분 했는데 6개만 구웠어.
나머지 도우와 카레는 냉동실로 ㄱㄱ
빵가루가 없어서 계란물 바른 후에
밀가루+옥수수 가루 묻혔는데 비주얼이 그지 같다 ㅠㅠ
튀겼으면 밀가루 묻혀도 상관 없을텐데 오븐에 굽는 거라 개망함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빵 내상이 엉망이야
조직이 너무 힘이 없고 푹푹 꺼지는 느낌. 기공도 없고..
계란물 또 발라서 오븐에 좀 더 구웠어.
이전 보다 비주얼이 괜찮아지긴 했다.
여전히 빵 부분이 마음에 안드네 -ㅅ-;;
식사빵이나 피자는 사워도우로 만들어도 괜찮은 것 같아.
하지만 디저트빵, 단과자빵은 이스트로 만드는게 여러모로 좋은 듯..
사워도우 피자빵 레시피 찾아도 안 나오는게
괜히 그런게 아녔어.. ㅋ
사워도우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필링 넣기에는 불리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
단과자빵 만들기엔 무리인 듯..
설탕 버터 들어가거나 필링 많이 들어가는 빵은 물대신 우유로 밥주고 스티프 르방 만들어서 하는거 같던데 좀 어려워보였음
물:우유=2:1 비율로 했어. 르방으로는 포카챠, 피자나 구워야 겠다..
아.. 르방 밥을 물 대신 우유로 주기도 하나보네..
ㅇㅇ 우리나라에서 단과자라고 말하는 브리오슈 반죽같은건 우유르방을 쓰더라고
그렇구만..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
그래도 맛있을거가타 기왕하는김에 티겨먹지
튀기는게 훨씬 나을 듯..
사워도우는 필링 보다는 마지막 성형때 섞는게 나은 듯
마지막 성형 때 사워도우를 섞기도 해?
그 프랑스 전통 바게트 만들때 보면 풍미도 중요하고 볼륨도 중요해서 그런지 르방 10% 생이스트 0.5% 섞어 쓰는 가게도 있었음
레오 와이프 부럽다
야끼소바빵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