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레시피로 브리오슈 만들어보니까
반죽부터가 영상과 다르게 그지같이 나오고 빵은 만들어지긴 하는데
반죽에 힘이 없어서 만들고나서 폭삭 주저앉고
식감은 무슨 스폰지케익처럼 존재하질 않음;;
입에 넣고 씹으면 글루텐식감은 베어물 때 찰나의 순간 아주 미약하게나마 존재감을 느낄 수 있고
침에 닿으면 저작행위를 몇번 하지 않아도 태생의 반죽상태로 돌아가버림....
무슨 스폰지케익같은데 이게 식빵류에서 느껴지면 안될 식감이다보니까
뭔가 생반죽을 씹는듯한 불쾌함이 느껴짐
이걸로 일반 식빵까지는 칠 수 있을 것 같지만
좀 달달하면서 유지방함량 높아지는 고배합반죽들은 못 만들겠다 싶더라
평소에 t밀가루에 대해서 빵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t밀가루를 쓰고
유튜브 전통쟁이들이 회분율이 어쩌고 풍미가 어쩌고 띄워주니까
t밀가루에 대해 막연히 비싸고 좋을 것이라는 환상이 있어서
이번에 밀가루 떨어진 김에 한번 찾아보니까
t45~t65 사이인 t55면 범용성 괜찮겠지 싶어서 무턱대고 한 포대를 질렀는데
환상 다 깨짐... 바게뜨쟁이가 될게 아니면 그냥 국산 강,중,박력분 쟁여두고 쓰는게 최고인듯
남은 t55는.... 다른 밀가루랑 섞어 쓰면서 블랜딩인지 뭔지 하는걸로 실험용으로 잔뜩 써봐야겠다
애초에 물이 다른데 밀가루만 같다고 같아지겠나 싶더만 - dc App
T45였으면 편ㅡ안 했을텐데
케잌 만드는 밀가루로 식빵 만들고 식감이 스폰지 케잌같다고 하면 우짬
식빵될려면 단백질 12그람은넘어야지
중력분으로 식빵만든거아녀
소금빵 만들때 섞어넣음 좋던데
나는 아뺑드 55 1kg 짜리 사서 씀
범용성 안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