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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고급스러워서
평범하고 맛있는 빵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들어가니깐
직원이 한명이 선반들고 달라붙어서 같이 동행함.
1차 당황스러움


가게 디피는 무슨 가방? 전시하듯이
빵이 일직선으로 쫙 깔려있고
케익류 제외한 모든 빵이
시식 가능하게 잘라져있음 (단팥빵 기준 하나에 6조각으로 잘라서)

직원이 시식해보라고함
먹을만함 비쌀 것 같다 싶음


문제는 여기서 2차 당황인데
보통 빵집가면
빵하고 = 가격표 같이있잖슴?
여긴 가격표가 없음


조심스레 가격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니깐
주문대로 안내해서 따라가보니
A2크기 메뉴판 하나에 빵 구움과자 케이크 음료 총 50-60개 메뉴와 가격표가 써져있음.
저걸 저기 하나에 끼워놓으니깐 당연히 글씨도 ㅈㄴ작음..
대략보니깐 몽블랑 빵 하나가 7100원이고
스콘이 7400원인거, 큰 빵들은 1만5천-2만원 수준인거 파악하고


다시 돌아와서 빵 고르는데
빵마다 이건 얼마에요? 이건 얼마에요?
가격 물어볼수도없고…


그냥 대충 몽블랑에 스콘에 바질토마토 아몬드크로와상4개 골라서
28000원 나와서 결제하고 옴..


존나 골때렸음
웃긴건 네이버 리뷰가 좋다는거임
빵 맛은 뭔가 기분나빠서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