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배우고 싶은


제과메뉴 1, 제빵메뉴 1 해보고 남긴 후기입니다.




장점

1. 만든 재료로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다.

(성취감 면에서는 굉장히 높다.)


2. 배우고 싶은 메뉴만을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3. 집에서 밀가루 날릴 일 없고 오븐기, 발효기, 믹싱기

모든 게 갖춰져서 재료와 도구가 집에 없어도 경험할 수 있다.


4. 결과물이 매우 완성도 높게 나온다.(맛도 만족스러움)




아쉬운 점

1. 기능사 실기 대비하기엔 부족하다.(학원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실제로 집에 와서 고대로 만들어 보려하면 계량부터 난감함.

계량과 버터 등 이미 다 맞춰져서 나오기 때문에 주어진 계량된

재료로 다루면 되니 실제 시험과는 상이할 수 있음.


2. 원데이클래스 수업단가가 배우는 입장에선 좀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내가 갔던 곳은 40,000원대이고, 인근 학원 알아보니

30,000원대임(학원마다 다를 수 있다. 사설학원 기준가이며,

제과/제빵 메뉴 하나당 수업료(재료비 포함) 가격이다)


3. 결국 기능사 시험보는 게 목적이라면 바로 실기학원 등록

하는 게 낫다고 보는 입장이다(이건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기에 주관적인 입장). 실제로 계량부터 온도조절, 모든

순서를 숙지하는 것 모두 본인이 해야하는 건데 실제 실기

시험에서는 강사분과 같이 들어가는 게 아닌, 수험자 본인이

혼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4. 무엇보다 재료 계량부터 직접 해봐야 하고, 버터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 보관온도가 중요한데 그걸 대부분 강사분이 맞춰서

해서 가져오신다. 반죽도 대형 믹싱기에 섞어서 배분해 주신

반죽으로 만들어 굽는 것도 한꺼번에 구워주시는 점은 만들어

먹는 입장에선 고마우나 '진짜 시행착오 겪어보고 하는 경험'을

하기엔 부족하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가르치는 강사분의 경험이

들어가는 만큼 완성도도 높게 나오지만, 온도조절도 직접 강사

분이 하신다. 




경험삼아, 꼭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를 생각해서 배워보는

정도로만 수업듣는 걸 추천한다. 



원데이클래스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