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비켜주지 않을래?
개봉 중 검역을 진행 중
무거워서 죽는 줄.
25키로그램이나 함.
내부를 열면 고무발통이랑 트레이, 메뉴얼이랑 수상한 USB, 스팀 공급용 노즐만 있음
매뉴얼: "발통을 다세요" -끝-
오븐랙에 안착
허리 부러질뻔했다.
이거보다 큰 버전 시켜서 방문 설치 안하고 문앞에 두고 가세요 했으면 피눈물났을 듯
예전에 쓰던 오븐이 장난감처림 느껴진다
이건 그냥 중장비임.
가로세로보다 깊이가 더 깊어서 랙에 아슬아슬
조작계는 심플한 아날로그 식.
타이머 돌리면 옛날 기계에서 나는 태엽풀리는 소리가 난다.
예열은 직관적이게도 작동시키고 나서 문을 한 번 열면 종료됨.
매우 심플.
온도, 시간 외에 팬 속도 조절이랑 스팀 물공급 버튼이 있음.
최대 온도는 무려 260도.
시간은 무제한으로 설정도 되는데 그러고 방치하면 죽기 딱 좋을듯
기존 오븐보다 트레이 크기는 작은데, 못쓰는 짜투리 공간이 많아서 별 차이 안난다.
깊이가 낮아서 쓰기는 더 좋을 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마들렌 12구 틀은 딱 맞게 들어간다.
트레이 크기는 적당한데, 아쉬운 점은 상하 간격이 생각보다 많이 좁다.
200도에 30분 세팅 후 가동 시작
소리는 좀 시끄럽네. 세탁기 탈수 돌리는 수준.
10분만에 200도 도달
210도..?????
온도 세팅 목표보다 10도 높게해도 15도 낮게 세팅되는 허접 오븐이랑은 비교가 안 되네.
두려울 정도.
평소대로 하면 숯덩이 되는거 아니야???
작동 중 옆은 열이 전혀 없다.
윗부분은 옛날 증조할머니네 아랫목 정도의 뜨거움.
이전 오븐은 작동 중 냥이가 올라갔다가 화상입을 뻔 했는데.
좋다. 아주 좋다.
마무리로 연마제 제거랑 세척을 했는데
연마제 어디갔냐? (돌려줘요)
.양품 산듯.
이제 신나는 행복 베이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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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다나도사고싶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