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번째인지도 기억이 잘 안남 ㅋㅋ

오늘은 그냥 레시피에서 하라는 대로만 했...지는 않구나;;

아까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내 빵은 왜 안 달지ㅠㅠ")

우유 일부 덜어내고 그만큼 연유로 채운 다음 바닐라 익스트랙 쪼끔 넣어보라길래

아예 용량까지 다 컨펌 받고 그대로 하는 중 ㅋㅋㅋ

내 돈 주고 연유 사보는 건 또 처음이네...이거 개봉하면 얼마나 감?ㅡㅜ

그 외에는 호야님 레시피 그대로 갔음.

휴지 발효 다 시간 지키고, 온도도 그냥 싱크대 상판 실온에서 진행함.

뭐 오븐 데우고 온장고 넣고 이런 거 안했음...

패닝도, 저번에 누가 자리 너무 좁아서 가운데가 부풀다가 밀려올라오는 거라고 그러길래 2호팬 분량인데 3호팬에 패닝함^^ㅋ 

다음에 구울 때는 차곡차곡 패닝 안하고 넓은 팬에 띄엄띄엄 두어보려고. 

맛있게 나오면 좋겠는데...근데 제미나이가 수정해 준 계란빵 레시피도 그닥 막 맛있어지진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다 ㅋㅋㅋ


이번에 생긴 팁:

작은 믹싱볼에 밀가루체를 끼우면 꼭 맞다는 것을 발견 ㅋㅋ 밀가루 체치기 편해졌음.

그리고 이제 조금 반죽 무게(?)를 외우게 된 것 같음. 이 정도면 몇g이겠구나 하고 넘겨짚어보면 대부분 맞았음.

초벌성형 후 조리대 상판에서 3차 휴지 들어갈 때랑 패닝 후 2차 발효할 때 쿠킹호일로 덮기로 함. 그러면 다시 쓰기 편해서.


발효시간에 아마존에서 시킨 랙으로 무거운 요리팬 종류 정리하고 (무쇠, 주물)

어쩌다 중복으로 잘못 사서 쓰지도 못하고 몇 년 묵혀만 두던 후라이팬 정리랙 꺼내서 베이킹팬 다 정리함 ㅋㅋㅋㅋ

베이킹팬 랙 따로 샀었는데 깊은 팬은 안 들어가더라.

그래서 거기다가는 마들렌팬 같은 거나 꽂아서 하부장 안에 넣어놓고

요즘 자주 쓰는 팬들은 (모닝빵 계란빵 뭐 이런 애들) 위로 올렸음.

정리라고 하긴 뭣하지만 기분이 좋음. 조금씩 부엌다운 부엌이 되어가는 기분임.

전엔 피곤하고 그러니까 그냥 사놓은 기물들 다 방치하고 정리도 중구난방이었는데

베이킹 시작하고 나니까 조금 부지런해진 듯.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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