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거...


1. 장비병 생기면 답이 없다...내 통장 텅장됨.

2. 장비병이 안 고쳐지면 다른 취미에까지 번져버려서 큰일남...나 지금 재봉이랑 자수 쪼렙인데 이 쪽으로 자꾸 뭘 사고 있음;;

3. 블로그에서 보고 맛있어보였다고 해서 내 입에도 맞는 건 아님. (바나나빵 두 번 굽고 이제 안 굽는 이유)

4. 아무리 망손이어도 같은 작업 반복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음. 모닝빵 구우면서 무조건 자주 반복하는 게 답인 것 같다고 느꼈음. 

5. 직접 구워먹는 게 재료비만 보면 훨씬 쌈...근데 시간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사실 직접 해먹는 게 더 비쌈. (시간은 금값)

6. 의외로 망손 초보가 구워도 사먹는 것보다 맛이 더 나은 것 같음. 이건 자기뽕 필터 들어간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나 처음 모닝빵 구웠을 땐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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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기까지 왔는데, 더 연습하면 더 예쁘고 맛있게 나올 거라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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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 이런 쪽으로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맨날 동경만 하고 직접 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금손 홈베이커들 글 보고 하니까 어쩐지 해볼 기운이 나더라고!

지금 소소하게 빵 굽는 취미 생긴 게 너무 기쁘고 행복해. 너희들에게 많이 고마워^^


오늘 식빵 잘 되면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