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빵이라는 음식이 고점의 한계가 명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존나 맛있는 빵이라고 해봤자 존나 맛있는 흰쌀밥 같은 느낌,
곤드레밥이나 비빔밥 같은 고점은 못뽑는 느낌인데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댓글 10
식사빵은 쌀밥포지션이니 그렇다 치고
간식빵쪽으로 가면 음식보다는 고점 낮은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빵이라는 음식의 하위 카테고리에 매여있는이상 어쩔 수 없음
음식도 특정 재료와 특정 과정 강제하면 이야기 달라질듯
익명(61.79)2025-12-17 09:19:00
답글
비빔밥이나 곤드레밥 정도면 충분히 엄대엄 가능
샌드위치만 봐도 맛난건 개씨발존맛이라
익명(61.79)2025-12-17 09:21:00
사워도우 예로 들면 플레인 = 백미, 거기에 갖가지 토핑 추가 하면 비빔밥 같은 개념 되는 거임. 해외 경영대회에서 고추장 첨가한 레시피 나오기도 했었음. 본인이 얼마나 레시피랑 맛을 연구하냐에 따라 갈림 ㅇㅇ 근데 시장에서는 왜 못구함? 하면 대중들 선호 픽이 정해져 있기 때문임. 홈베이킹 하는 이유는 내 입맛대로 만들 수 있는게 가장 큰 이점이기도 하고
과갤러1(210.123)2025-12-17 09:20:00
곤드레밥과 비빔밥을 고점이라고 전제하는 것 부터 이미 판단의 출발점이 다른 거 같은데요 빵의 세계도 밥 못지 않은 긴 역사와 넓은 저변을 갖고 있답니다 주식이 쌀인 문화권에서는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익명(211.235)2025-12-17 09:23:00
답글
그러니까 비빔밥을 예로들면 흑백요리사에 나온 에드워드리가 만들었던 그런 비빔밥 있잖아요. 그래서 같은 비빔밥이라도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서 그런식의 고점을 뽑아내는게 가능한데 빵도 그런식으로의 고점의 한계를 뚫는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서요...
과갤러2(118.235)2025-12-17 09:26:00
답글
제 식견으로는 맛없는 빵은 구분 가능한데 맛있는 빵은 진짜 유명한데에 가서 먹어봐도 그냥 잘 구운 밀가루 반죽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과갤러3(118.235)2025-12-17 09:27:00
생각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겠지 비빔밥이 고점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빵에 토핑올리거나 버터 계피 같은 거 섞어 맛낸 걸 고점이라 볼 수도 있고
난 밥이야말로 세계에서 비빔밥은 소수인데다 볶음밥 같은 거 위주로 고점이 낮다고 생각함 맛도 별로
익명(idonus)2025-12-17 09:51:00
빵이 주식인 사람들은 또 다르게 느끼는 거 같기도... 전에, 어디 좋은 식당에서 밥먹다가 엄청 맛있는 식사빵 먹고 띠용! 해서 혼자 독학으로 빵굽기 도전한 아저씨가 있었는데...외국 아저씬데 (아마 미국) 자기 경험으로 책까지 냈어. 거기서 그 맛있는 빵 묘사하는 거 보니까 아 넘사벽이었나보다 하고 그냥 알겠더라^^
산들산들봄바람(breeze8111)2025-12-17 10:32:00
비빔밥은 쌀밥에 이런저런 재료를 가미한 거잖아. 빵도 마찬가지로 평범한 빵에 이런저런걸 가미해서 만들어서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게 많지. 그리고 내가 느낀 바로는, 같은 빵이라도 어떤 밀가루인지, 탕종을 쓰는지, 비가를 쓰는지 등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 느꼈음. - dc App
과갤러4(112.168)2025-12-17 10:55:00
존나 맛있는 흰쌀밥이랑 비슷하게 고점이 명확하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흰쌀밥도 품종에 따라서 맛이 다르고 물 양과 짓는 방법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고 궁극으로 갈고 닦으면 밥만 존나 퍼먹고 싶을 정도로 고점이 높아지는걸. 음식의 한계는 경험해보는 만큼 늘어나~
식사빵은 쌀밥포지션이니 그렇다 치고 간식빵쪽으로 가면 음식보다는 고점 낮은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빵이라는 음식의 하위 카테고리에 매여있는이상 어쩔 수 없음 음식도 특정 재료와 특정 과정 강제하면 이야기 달라질듯
비빔밥이나 곤드레밥 정도면 충분히 엄대엄 가능 샌드위치만 봐도 맛난건 개씨발존맛이라
사워도우 예로 들면 플레인 = 백미, 거기에 갖가지 토핑 추가 하면 비빔밥 같은 개념 되는 거임. 해외 경영대회에서 고추장 첨가한 레시피 나오기도 했었음. 본인이 얼마나 레시피랑 맛을 연구하냐에 따라 갈림 ㅇㅇ 근데 시장에서는 왜 못구함? 하면 대중들 선호 픽이 정해져 있기 때문임. 홈베이킹 하는 이유는 내 입맛대로 만들 수 있는게 가장 큰 이점이기도 하고
곤드레밥과 비빔밥을 고점이라고 전제하는 것 부터 이미 판단의 출발점이 다른 거 같은데요 빵의 세계도 밥 못지 않은 긴 역사와 넓은 저변을 갖고 있답니다 주식이 쌀인 문화권에서는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러니까 비빔밥을 예로들면 흑백요리사에 나온 에드워드리가 만들었던 그런 비빔밥 있잖아요. 그래서 같은 비빔밥이라도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서 그런식의 고점을 뽑아내는게 가능한데 빵도 그런식으로의 고점의 한계를 뚫는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서요...
제 식견으로는 맛없는 빵은 구분 가능한데 맛있는 빵은 진짜 유명한데에 가서 먹어봐도 그냥 잘 구운 밀가루 반죽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생각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겠지 비빔밥이 고점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빵에 토핑올리거나 버터 계피 같은 거 섞어 맛낸 걸 고점이라 볼 수도 있고 난 밥이야말로 세계에서 비빔밥은 소수인데다 볶음밥 같은 거 위주로 고점이 낮다고 생각함 맛도 별로
빵이 주식인 사람들은 또 다르게 느끼는 거 같기도... 전에, 어디 좋은 식당에서 밥먹다가 엄청 맛있는 식사빵 먹고 띠용! 해서 혼자 독학으로 빵굽기 도전한 아저씨가 있었는데...외국 아저씬데 (아마 미국) 자기 경험으로 책까지 냈어. 거기서 그 맛있는 빵 묘사하는 거 보니까 아 넘사벽이었나보다 하고 그냥 알겠더라^^
비빔밥은 쌀밥에 이런저런 재료를 가미한 거잖아. 빵도 마찬가지로 평범한 빵에 이런저런걸 가미해서 만들어서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게 많지. 그리고 내가 느낀 바로는, 같은 빵이라도 어떤 밀가루인지, 탕종을 쓰는지, 비가를 쓰는지 등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 느꼈음. - dc App
존나 맛있는 흰쌀밥이랑 비슷하게 고점이 명확하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흰쌀밥도 품종에 따라서 맛이 다르고 물 양과 짓는 방법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고 궁극으로 갈고 닦으면 밥만 존나 퍼먹고 싶을 정도로 고점이 높아지는걸. 음식의 한계는 경험해보는 만큼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