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딱 100만원 혹은 100 초반대만 박는다 생각하고 중고래도 좋은걸 사야함.
오븐은 싸구려를 쓰면 임무는 완수 할 수 있으나 그 결과의 퀄리티에 한계가 있음.
예로 싸구려나 스메그나 똑같이 시험을 마칠 수는 있는데 싸구려는 아무리 점수가 잘 나와도 B-고 좋은 오븐은 A+혹은 그 이상 베이커의 실력 따라 올라갈 수 있음.
그리고 대부분은 취미로 쓰는걸텐데 좋은 오븐으로 좋은 결과물을 얻으면 오븐 한번 쓸거 여러번 더 쓰게 됨.
좋은 도구는 사용자가 더 쓰고싶게 만드는게 절대적 진리임.
그런데 좆같은 오븐을 써서 내가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부족한거 나오면은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특히 요즘엔 인터넷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왜 인터넷에서 본거는 색깔도 잘나오고 잘 부푸는데 왜 내꺼는 한쪽만 익고 이상하지? 이러니까. 그러면서 몇번 안해보고 나는 제과제빵이랑 안맞는가 보다 하고 장비들 다 중고로 던지고 그러지.
그리고 빌트인 오븐은 빌트인 서랍 없이 어디 위에 올려놓고 써도 됨.
좌우, 뒤, 위에 한 30cm 정도 여유 공간만 있으면 뜨거운 바람은 어차피 앞으로 나옴. 다만 주변에 옷가지 같이 쉽게 탈 수 있는거 없어야함.
4년전에 삼성 50인가 40l 짜리 빌트인오븐 70~80 주고 새거 산 놈의 의견임. 삼성 오븐도 나쁘진 않은데 지금도 그냥 돈 더주고 중고, 더 좋은거 살껄 생각함.
중고는 얼만큼 썼는지 모르니까 걍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