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b9d932da836ff13dec86e24282716aba927e345121ecdb9045c28f7e7aeccf33e97a

예전에 르방 키우다가
한번 빵 구워보고 포기했던건
결과물이 시원치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매일 리프레쉬하고
디스카드를 처리하는 부담감이 커서였는데
안정적이고 튼튼한 싸제 르방은
그런것도 필요없다는 것 같음.

걍 냉장고에 맨날천날 묵히다가
베이킹하기 전날 꺼내서 리프레쉬만 해주면
뽀글뽀글 잘 부푸는 사워도우가 된다고.

그럼에도 불안해서 마더 르방을
따로 리프레쉬해가며 관리하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그런건 귀찮아서 못하겠고
대신 백업용으로 건조 르방을 만들어봄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0f5d53fa941973cd71d1fb84a090b94de04fbd47396347f6274b21eb9

르방, 물, 가루분을
모두 50g씩 섞어 리프레쉬하고
피크에 이르른 르방을 꺼내서 얇게 펼쳐주니
인헨스 기준 2판정도 양이 나옴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1108e8ce554324d80be68d68581ca16e0cf72307a8358d00733c455e4

담날 아침에 바로 이정도로 꽤 빨리 마름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68352152db935abe0b741f7dd5682c23264a167a2096f54bcd3f58f1d

이틀지나니까 완전 마르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7693032c953e74f1b757c9af5acd4b385690592959c5c720bcb9d7b7c

너무 두꺼운부분은 걍 빼고
방습제 몇개랑 유리병에 넣고 냉장!

혹시 지금 냉장고에 키우는 르방이 잘못되거나
실수로 다 써버리거나 하면
이걸 다시 물에 녹여서 리프레쉬하면 된대

사워도우 ㅈㄴ 재밌어서
급하게 키워 구워야할때를 제외하곤
한참동안은 이걸로만 빵구울듯.
단과자빵이나 제과까지 도전해보려하니
사워도우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두 만괂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