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빵을 너무 좋아한다는 전제 하에
좋아하는 걸 억지로 참고 안먹으려고 노력하면 니 뇌는 갈망을 더 키우게 된다
그래서 한참 잘 참다가도 어쩌다 한번 맛있는 빵 한조각만 먹어도 미친 고삐풀린 개망나니처럼 존나 처먹게 됨

그러므로 '나는 빵을 좋아한다' 이 전제 자체를 수정해야함

빵 중에 존나 맛없는 빵이 있어 사람 입맛에 따라다르겠지만
막 호밀 백퍼 이런거 사워도우도 존나 신맛 개나는거 하여튼 본인 입맛에 안맞는 빵을 존나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빵 먹고 싶을 때마다 먹는다
빵에 대한 안좋은 감각과 기억을 니 뇌에 천천히 조금씩 주입하는거임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빵 안좋아하는 인간으로 개조되어있음
빵 먹어도 많이 안먹게 되고 예전같은 빵에 대한 욕구가 사라짐
경험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