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0f719b38061f420b5c6b236ef203e73be56cfd35a911e


0490f719b38061f520b5c6b236ef203ee67531266846a2db


0490f719b38061f220b5c6b236ef203ea7930a312f14b0d0


저기 비닐에 싸여져 있는건 직접 잘라서 냉동 보관 하려고 소분해둔 식빵, 


저 만화에 나올거 처럼 생긴 빵은 러시아 바게트,


식빵은 잘라봤을떄 글루텐이 잡힌 평범한 식빵들이라기 보단 반죽이 대충한 포카치아나 치아바타 같은 느낌이었음.


그리고 빵 껍질이 존나 딱딱해서 저 존나 큰 빵칼로 썰어도 다친 인대가 욱신거릴 정도로 단단함





얼리거나 존나 장기보관 하는 식으로 하면 이런식으로 될듯


괜히 이 짤이 나온게 아니다 ㅋㅋㅋㅋ



근데 잘랐을떄 냄새는 일반 식빵에서 나는 냄새랑 많이 다름, 엄청 구수하고 딱 식사용으로 좋을거 같은 그런 빵임.



그리고 바게트는  오히려 반죽을 존나 해서 글루텐을 잡고 잘 부풀려서 만든건지 껍질부터 속까지 엄청 부드러웠음.


근데 그 부드럽다는것도 상대적인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평범한 시중에서 파는 식빵 정도의 부드러움임.



바게트는 맛은 그냥 평범하게 별 맛 안나는 식빵 맛. 근데 구워서 따뜻하게 먹으면 부드러워짐.


저 검은 빵들은 구수함이 많이 첨가됨. 호밀이라는데 호밀 특유의 향이 이런건가 싶음.


맛은 옥수수빵에서 나는듯한 그런 구수함에 특이한 향이 있는데 좋은 향임. 구워서 버터 발라먹으면 일반 식빵이랑 다르게 계속 들어가는 맛.





아무튼 식빵 3종류로 7개 사고 바게트 하나까지 주문해서 전부 썰었다.


개힘드노



부드럽고 결대로 찢어지고 푹신한 빵을 원한다면 러시아빵은 좋지 않은 선택.


대신 마가린이나 쇼트닝, 각종 첨가물이나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오랬동안 안심하고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그런 식사빵을 원한다면 괜찮음.



그리고 저 빵들은 어제 구워서 택배로 배송한 빵들임.


하루만에 저 정도로 단단해진거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군인들이 먹는 빵은 ㄹㅇ 인간이 먹을게 못될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