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우깡 자갈치 같은 과자들이 엄청 뻣뻣하고 메마른 느낌인데

예전 과자들은 조직이 더 성글고 그 조직 사이에 기름방울이 고여있는

것도 목격될 만큼 촉촉하니 기름졌어


이걸 눈으로 정확하게 확인 가능했던게 겨울에 새우깡 같은거 베어먹으면 단면에

꼭 삼겹살 기름 굳은 거마냥 조직 사이에 하얗게 굳은

기름이 가끔 보일 정도였으니

물론 안 추울 땐 반짝 빛나는 기름이 조직 사이에서 가끔 보이고

어린 나이에도 와 삼겹살 기름같다 생각하며 맨날 먹을 때

단면 관찰하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