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빵류 시험 나왔어.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진 뭐가 나오는지 아무도 모름.


그 긴장감이 시험장 들어가니 더 컸던 거 같아.




다행히도 식빵 잘 구워서 제출하고 시험장을 나옴.


(실기시험 3시간 40분 거의 꽉 채워서 시험봤어)




수험자분들 다들 잘 하시고 속도감있게


진행하시더라구! 숙련도에 있어서


나도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느낀 시간이었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만든 반죽이니까


내 반죽, 빵에만 집중해야겠다고 느꼈어. 




계량시간도 내게는 촉박했지만, 시험시작 동시에 마저


이어서 계량도 잘 마치고, 내 반죽 확인하며 계속 지켜봤어.


10년 전에 신던 조리화꺼내서 신으면서, 작업대에서 빵


실기메뉴 만드는 과정과, 학원에서 실기메뉴 배우는 경험을


하고서 겪고 나니,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음식 하나하나가 다


이렇게 누군가의 수고로움이 담겨졌겠구나 하며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어.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은, 내겐 기능사 실기시험으로서 첫


시험이기도 하지만, 나와 빵과 오롯이 이렇게 마주하던


시간이 된 거 같아. 결과는 약 2주 뒤에 나온다고 하네.



과자 빵 갤러분들이 응원해주었기에 감사하게도


시험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정말 고마워..!! 



모두 행복한 주말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