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라 맥모닝 배달 시키고 포장까서 먹으려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림.
오늘은 또 무슨 종교냐 하고 문열었는데,
배달기사님이 콜라 1.5리터를 들고 서계시는거야.
잘못 오신거아니에요? 했는데,
배송중 콜라터진게 죄송하다고 사비로 사오셨더라?
솔직히 포장 자세히 안봐서 기사님이 얘기하시기 전까지
콜라 터진줄도 몰랐음.
또 혼자먹는데 저정도 터지면 뭐 어떠냐,선물할것도 아닌데.
그리고 솔직히 캔콜라 사오셨으면 나이스,하고 받았을지도 모름.
근데 1.5리터는 에바자나.
아 괜찮다고,걱정 마시라고, 평점 안깎을테니 걱정 마시라고
세번을 설득하니까 그제서야 가시더라.
기사님 가시자마자 배달 평점 만점으로 찍어놨다.
이러면 문제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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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더 과붕이
착하다 잘했다 추
더 진상짓 했어야지
배달앱뭐쓰냐
아이고. 착하다!
멋있네요
인류애 팡팡
얼음도 사오시라고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