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돈없는거만치 서러운거 없다.

내일하자 내일하자 하다가 때놓치고 나이만먹고

내일모리 환갑바라보고있고,
부모 다 돌아가시고 혼자 남았는데
재산은 없고 일할 능력도 안되고

어느순간 내모습 보니
달20만원 무보증 고시원 살면서
아침에 오늘내일 하는 송장들이랑
무료급식소 밥 줄서기 경쟁이나 하고있고

태블릿갤 와서 뭐 싼거 사서 되팔거 있나없나
눈팅만 하고 있다.

태블릿 하나 사서 당근에 되팔면
그날은 오랜만에 삼겹살 먹는날이다.
젊은애들이 웃돈주고 내꺼 사가면 만감이 교차한다.

이렇게 살고싶지 않으면
할수있을때 일해라. 일을 하던 코인을 하던 주식을 하던
뭐든 말이다.

물론 패배자 낙오한 틀딱얘기라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여기 보면 안타까운 젊은청춘들 많아보여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