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말도없이 캐나다로 이민을갔다
평소에 한국이 너무싫다고 말하긴했는데

일주일동안 연락이안되서 빌린책도 갔다줄겸
어제 저녁에 치맥사서 찾아갔는데 아줌마가 들어오라고 하시더니
xx 이 지금 캐나다로 유학갔다고 추후에 다같이 캐나다로 이민갈거라 하시는데

내가 말도없이 연락도없이 간게너무 서운하다고하니까

그건 xx가 잘못한게맞지만 그동안 한국생활 너무힘들어했대 정신과약까지 먹을정도로 그래서 한국에 미련생길까봐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간거래

친구가 원래 캐나다 살다가 중2때 한국왔거든
근데 우리가 지금 27살인대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우리친구들과 함께한 시절이 더긴대

진짜 너무섭섭하고 서운하고 어케 이럴수있나싶다
ㅅㅂ

솔직히 친구라면 다모여서 술한잔이라도 해야하는거아니냐 어떻게 다정리하고 말도없이 떠날수가있는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