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중국산 태블릿이죠?"


"아, 아뇨... 국내 건데요..."


"스읍- 아... LTE 지원하는 제품은 맞죠?"


"네."


"네, 잠시만요."



타닥, 타닥, 타닥--


..

..

.



"삼성 제품이 아닌거죠?"


"네... 이게, 여기 상품페이지 보시면은 휴대폰용 유심을 써야한다고... "


"아, 저희는 그런 거 없고요. 그건 상관이 없는데 지금 전산에 제품 이름을 등록했는데 인터넷이 안 잡히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럼 어떡하죠?"


"이게 중국산이라 아무래도 맞지 않는 게 있는 것 같거든요?"

"무슨 일이야?"

"아, 고객님이 중국산 태블릿을 개통하려고 하셔서..."


쑥덕쑥덕...



[이 씨발련이... 국내 거라니까... 삼성 태블릿도 중국에서 제작해서 국내로 들여오는 거라고...]


"...이제 어떡하죠?"


"저희쪽에선 안 되니까 한 번 태블릿 업체에 문의를 해보셔야... 스읍, 그런데 이게 중국산 제품이라... 잠깐, 그 전에 한 번 알아볼게요."



뚜루루루...



"네. 네. 아... 네, 알겠습니다. 고객님. 제품명이 뭐라고 하셨죠?"


"아이뮤즈 레볼..."


"네. 아이뮤즈요. 네, 네. 네."


달칵, 달칵,

달칵...


"인터넷 연결이 안 됐던 이유가 5G로 설정되어있으셔서 4G LTE로 바꿔드렸습니다. 이제 잘 되실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