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하스스톤 전장말고 안 함
태블릿 아패 8세대+애플펜슬 1세대가 처음이자 마지막 태블릿이였음.
디스플레이 망가지고 버려서 한 동안 태블릿은 관심도 주지 않고 살았는데 이북 리더기알아보다가 8인치대 소형 태블릿까지 들어와 버려서 리뷰보고 구매함.
e-book
최고
사이즈가 일반적인 책 사이즈라 손에 굉장히 익숙하기도 하고.
이북리더기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읽기모드도 지원해서 더 좋았다.
읽기모드 설정에 들어가면 앱 별로 켜고 끄는 거 지정할 수 있어서 손수 킬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음.
게임
휴대폰으로 게임하면 솔직히 너무 답답해서
모바일 기기로 하스스톤 전장 말고는 한 게임이 없는데
그래도 게이밍 태블릿이라고 하니 몇 개 깔아서 돌려보긴 했음
고사양 게임보다 고전게임 에뮬이 돌아가니까 신기하더라..
애플 os랑 다르게 이것 저것 세팅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음.
필기
-생각보다 잘 된다. 여기서는 중국탭에 필기얘기하면 팔짝 뛰는 사람들이 많은데
솔직히 과거 애플펜슬1하고 큰 차이가 있나 싶음? 드로잉까지 하면 좀 다를라나.
대신 어플을 좀 탄다. 이것저것 써봤는데 기본 제공하는 nebo가 제일 잘 써짐.
별도로 구독 안해도 되고.. 대신 템플릿이 부족한게 문제.
사실 다른게 치명적인데 펜 인식 거리가 짧아서 펜이 인식되는거 보다 팔이 먼저 닳으면
지멋대로 화면이 움직이거나 확대/축소가 되거나 최악은 홈 화면으로 나가버리거나 그럼
플렉슬은 제스쳐를 설정에서 막아버릴 수 있어서 인지 이 문제는 없더라
8인치 대에서 뭔 필기냐 할 수 있겠지만 테블릿 사이즈가 A5노트 정도는 되서 솔직히 쓰라면 쓸 수도 있음.
같은 포지션인 아이패드 미니하고 비교하면 y702가 0.5인치 차이지만 느낌으로는 한 1인치 정도 더 커보임.
미니6가 수첩 느낌이면 702는 A5사이즈 노트만함
특히 가로로 더 길어서 분할화면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미니에서는 불가능할 거 같은데 가로모드에서 왼쪽에는 문제집 pdf를 키고 오른쪽은 연습장을 켜놓거나. 인강을 보면서 수업자료도 같이 보는 것도 가능함
물론 할 수도 있다는 거지 편하다거나 잘 되는건 아니다.
불편함을 감수할 생각이 없으면 11인치 이상으로 가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Os가 미완성인 느낌.
ipados에서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자잘한 오류같은게 많은 느낌이다.
가끔가다 앱 오작동도 있고 터치 씹히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건 업뎃하면 차차 나아질 문제..
그리고 반사방지 코팅이 아예 안되있어서 야외에 오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게 불편하다.
정리
모바일 게임 목적이면 묻따말고 무조건 구매
게임말고 다른 특정 목적(영상 or 필기)이 있어서 태블릿을 알아보는 거면 11인치 이상
특정목적이 없이 여러 용도로 가볍게 사용하거나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으면 이거 하나로 올인원 느낌으로 쓰는 것도 가능..
게이밍 태블릿으로만 한정하기에는 활용성이 생각보다 더 좋음.
나는 비싸게 정발 미개봉을 45만원에 주고 샀는데 솔직히 돈 아깝지는 않고 이 정도 값어치는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
후속작이 여기서 10인치에 가깝게 사이즈 키우고 펜 호버링거리 늘려주고 디스플레이에 반사방지 코팅만 해주면 진짜 goat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난 방금 팔고왔는데 ㅋㅋ
필기를 와콤 이런 거랑 비교해서 그래, 솔직히 12.7 아아아주 가끔 팜레 안먹히는 거 빼면 아주 좋다고 봄
ebook이 최고 필기가 할만하다는 말 보고 스크롤 내림 걍 바이럴임 이새낀 11인치는 되야함 필기 11인치도 작다는놈들 많은데 뭔 시발 ㅋㅋㅋㅋ
그냥 메모 수준이지 ㅡ 갤탭 아패 필기하려고 산다랑 좀 다른 뉘앙스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