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레노버 탭 p11플러스 구매해서 3개월쯤 사용하는 중임.
재수하면서 한번도 디씨 안들어왔다가 개좆같아서 이거 쓰려고 들어옴.
참고로 이 기기는 출시된지 2년정도 되었고 사양설명은 나보다 인터넷이 더 자세하니 생략.
3개월 쓰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들만 제시해봄.

1. 블루투스가 자꾸 끊김. 인강 보다가도 이어폰 연결이 끊겼다가 재연결되기를 반복함. 서비스센터 보내보니 기기에 문제 1도 없다함. 이어폰을 바꿔보래서(6년된 버즈 플러스 쓰고있었음) 집에 있던 에어팟 프로 연결시켰는데 같은증상 반복됨. 혹시나 싶어서 펜톤 TSX도 연결해보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연결해봤는데 뭐 다 똑같음.

2. 서비스센터가 일을 제대로 안함(탭의 문제라기보단 센터의 문제). 앞서 말한 문제로 탭을 수리센터에 보내게 되었음. 업체측에서는 사흘쯤 뒤에 견적 보내준다길래 기다림. 4일째에도 연락이 없어서 하루정도는...하고 기다림. 일주일 지나도 연락이 없음. 연락하니까 그제서야 검사해봤는데 기기이상 없다고 이어폰 문제라면서 바로 돌려줌. 일주일 넘도록 견적은 고사하고 접수완료 문자도 없고 그냥 연락 자체가 없었음.

3. 태블릿으로 뮨제를 풀게 되니까 프리시전 펜(스타일러스)를 같이 삼. 레노버에서 나온 이 태블릿용 펜인데... 졸라 비싸게 주고 샀지만 필기가 ㅈ도 제대로 안됨. 거기다가 기본재공하는 메모라는 앱은 삼성노트마냥 전체화면이 되는것도 아님. 살때부터 깔려있었던 밤부잉크? 그것도 병신같길래 결국 만원 넘게 주고 노트인 사서 쓰고 있음.

4. 프로세서가 병신인거같음. 일단 기본적으로 CPU사용량 80퍼, CPU온도 40도는 깔고감. 카톡 하나 보내면 태블릿이 몇초동안 마비됨. CPU를 얼마나 잡아먹길래 탭이 이렇게 상병신이 되지 싶어서 모니터링 앱 깔아보니까 저 수치 뜨더라. 그래서 그런지 앱들이 실행되는 동안 자꾸 꺼짐. 옵션문젠가 싶어서 최적하고 지랄이고 다 꺼봤는데도 그럼. 애플뮤직 쓰는데 음악 듣다가 지혼자 종료됨.. 메가스터디는 로딩화면에서 제법 기다려야 실행됨.

5. 터치 감도가 병신같음. 불만사항마다 병신같다는 말을 반복하는거 같은데 태블릿이 병신이 멎으니까. 쨋든 스크롤은 내가 유ㅓㄴ할때 하는게 아님. 태블릿 지가 원할때 하는거임. 공산국가 태블릿이라고 아주그냥 태블릿이 독재자짓 하고있음. 마우주시 찬양하면 ㄱㅊ아질라나.. 난 분명 화면 하단을 눌렀는데 자꾸 상단 눌러지고 아주 지랄나는 경우가 다반사.

6. 거기다가 이새끼는 공장초기화 화면을 밥먹듯이 들어감. 아주 시발 몇시간애 한번씩 들어감. 하루동안 공창초기화 여섯번까지 해봤다. 이것도 서비스센터 보냈더니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둘 다 정상이라고 하고 걍 보내줌. 얘들 검사는 제대로 하는게 맞나 싶음.

불만요소 더 많긴한데 내가 글을 그닥 잘 쓰는것도 아니고 가독성도 떨어지니 더 적으면 억지부리는것처럼 보일거같아서 할말하않 하겠음.
태블릿은.. 집에서 충전기 끼워놓고 유튜브 볼거 아니면 가성비고 뭐고 이런거 따지지말고 아이패드나 갤탭 사자..
비싼 데는 이유가 있고 싼 데도 이유가 있더라 씨발.
무엇보다... 출시한지 2년됐는데 레노버  본사에서 이 제품 지원 끊어버림.. 아예 꾾어버림. 단종된 상품 카탈로그에서도 못 찾아보고 어찌저찌 찾아내면 지원중단됐다함.

마지막으로 제목우로 어그로 끌어서 미안함. 어쩌면 레노버 제품이 아닌 이 제품만 문제일수도 있음.
그치만 과연 그럴까 싶기도하고..
레노버는 모르겠고 적어도 탭p11플러스는 꼭 거르시길.

그래도 살 용자들은 혹시 태블릿에 오성홍기 붙여보고 잘돌아가면 말해주쇼 나도 한 번 해보게.

씨발.. 난 중국 브랜드에 30이상을 퍼부은 개호구병신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