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이 급 땡겨서 당근 검색
20에 상태 좋다는 매물이 안나가고 있는것을 발견

생활기스만 조금 있고 상태 좋다 해서
날도 덥고 귀찮아서 약속잡고 만나기로 함.

약속장소 도착
왠 수염나고 머리 장발로 기른 병신같은새끼가
말 더듬거리면서 말걸음.

"한달밖에 안썼고 생활기스만 좀 있다. 상태 S급이다"


바로 전원 켜서 확인하는데

액정에 초록색 멍이 시바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가 보임

멍때문에 못산다고 하니까 하는말

"이거 자세히 안보면 안보여요. 쓰는데 아무지장 없어요" 하면서 계속 팔라고 개수작부리는게 눈에 보임

기스는 필름붙히면 가려지는데 멍은 답없다. 못산다

라고 하니까

"업자세요?" 라고 하면서 인사도 안하고 뒤돌아서
지네 아파트단지로 돌아감

S급이라 해서 사람 불러내놓고
멍보여서 안산다고 했더만
업자라고 하질않나
보통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하는게 먼저 아니냐?
진짜 인류애 떨어지는거 느끼고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