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할인 받아서 28만원대에 구매했는데 

한달정도 쓴 후기남겨봄.


사실 1세대부터 어느정도 완성된 느낌이었다가 2세대에서 정점을 찍고 

3세대는 sd카드 삭제와 cpu 업글 정도라는 느낌이라 패스하려고 했는데

가격때문에 교체한 느낌.


확실히 1세대에서 2세대 넘어올때의 와 좋아졌네 라는 느낌은 별로안들었음.

원체 2세대도 성능이 좋고 고성능 게임을 안하다 보니 사실 3세대가 체감될 이유가 없기도하고.


완성도는 액정 마감이 좀더 좋아진거 같음. 2세대는 액정 화이트 밸런스가 좀 엉망인애들이 여럿있었는데

이번에 지인꺼까지 3대정도 만져봤지만 액정 품질 자체는 확실히 좀 나아진게 체감이 됨.

(물론 색감이 좋아졌다는게 아니라 2세대의 투톤이나 화이트 밸런스 qc가 좋아진 느낌)


sd카드 삭제는 아쉽기는 하지만 전작도 잘 안쓰던 터라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음.

(지금도 30기가 정도 남겨놓고 있는터라...)


주로 하는건 리듬게임, 이북, 에뮬 정도인데 이건 2세대랑 다를게 없고 

이왕 3세대 산거 2세대와 차이를 느껴보고 싶어서 윈레이터랑 스위치 에뮬같이

고성능 작업 요하는 게임들을 깔봄.

2세대랑 비교하니 확실히 발열 면에서 조금 나아진거 같고 프레임도 올라가는거 같았는데

EDEN 최신 버전으로 드래곤퀘스트3를 돌려보니 리전게임도우미 창에서 온도가 35도 정도 찍히고

하늘의 궤적같이 사양높은 게임은 41도를 넘겨버림. (밸런스 모드였음)

윈레이터도 고사양게임이면 40도를 순식간에 넘겨버리는데 

밸런스 모드에서도 이정도면 고성능은 45도 넘길거 같아서 무서워서 삭제함.

애초에 베이퍼챔버가 좋아져도 쿨링팬이 없는 이상 한계는 있을듯.

(역시 윈도우와 스위치는 실기가 답인듯)


전체적으로 가격 생각하면 만족 하지만 솔직히 2세대랑 가격차이가 10만원이상 났다면

굳이 넘어갈 필요는 못느꼈을듯.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그래도 할인된 가격이었다면 넘어가는걸 추천하고 싶음.

2세대도 매우 좋았는데 그 2세대에서 성능이 올라간거라 

용량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있을듯.

(4세대 가격이 떨어지면 당연 4세대....)


그리고 QC관련해서 대부분 만족하지만 좀 특이했던게

충전 포트 왼쪽 하단 부분 액정을 눌러보면

미세하게 찌걱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분명 육안으로 보면

액정 유격이나 틈같은건 전혀 안보이는데 누르면 소리가 날때가 있음.

지인것들도 눌러보니 똑같은 부위에서 소리가 나는걸 보니

그부분이 비어있거나 한거 같은데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쉬었음.

(2세대는 저길 눌러볼일이 없어서 눈치 못챈건지도...사실 저길 누를일이 없긴함)

사실 액정을 아이패드처럼 프레임이 감싸면 깔끔하고 좋을텐데

중간에 항상 플라스틱 지지대같은게 있는건 아쉽기는함. (기술력 문제나 단가 문제겠지만...)



한달 정도 써본 간단한 소감이었고 

가격생각하면 정말 만족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일단 휴대성도 챙기면서 어느정도 고사양 게임도 돌아가고 

나름 QC도 괜찮은 태블릿을 20만 후반대라면 선택지도 많지 않고,

용량 부족에 대한 불만만 없다면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라고 생각함.

하지만 용량 부족이 신경쓰이면 고민할것도 없이 4세대로 올라가라고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