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배대지 씹테일로 했다가 2주가 넘는 시간동안 고통받다가 드디어 오늘 수령함.


먼저 본인은 학업용 목적으로 구매함. 서피스고는 너무 사양이 후달려 보였고(베젤도 뒤지게 커서 디자인도 맘에 안 들었음)


아이패드는 6세대 보유중이나 문서를 보는 데에는 괜찮았지만 문서작업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너무 커서 고민 많이하다가 이번에 구매함.




와서 찍은 사진 ㅎ 기본사양(i5 8250u 8g 128g)에 버건디풀셋트로 정확히 물건값+배송비+부가세까지 131만7천원 들음.


다행히 물건에 문제는 없었다. 물건에 대한 품평을 하자면


무게 : 노트북이라 생각하면 가볍고 태블릿이라 생각하면 뒤지게 무거움.

광고사진처럼 서피스프로를 한 손에들고 뭔가를 한다? 벤치 120이상 드는 강철손목 아니고서야 3분도 못 버팀.


성능 : 일단 사용한지 3시간뿐이 안돼서 그냥 느낀데로만 끄적이자면 일단 팬리스구조라 그런지 기본 cpu 베이스클럭이 진~짜 낮다.

1.0ghz 안될 때가 많음. 인터넷 탭을 늘려도 클럭이 잘 안 올라가서 데탑하다가 쓰니깐 좀 느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역시 pc보단 좀 느리군 싶은정도. 그리고 태블릿모드에 대한 얘기도 많던데 나는 그냥 태블릿모드 키는 순간

어, 너무 불편한데? 느낌을 받아서 앞으로 커버 때고도 그냥 윈도우모드로 사용할 것 같음. 그리고 역시 소프트웨어가 개선된 게 이 정도면

그 전에는 얼마나 불편했을까 싶을 정도로 첫인상은 별로였음. 안면인식은 내 얼굴이 사람새끼가 아니라 그런가 한참을 못 찾아서 그냥 옵션꺼놨고

터치키보드는 어떨 때는 아예 먹통이 돼서 아무리 눌러도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음.. 그래도 서피스 펜만큼은 아이팬슬보다는 좋다는 느낌을 받음.

일단 아이팬슬은 화면에서 통통거리는 소리 + 터치감이라 하면 서피스 펜은 소음도 없고 터치감도 착착 감기는 느낌임. 

발열은 기본적인 작업할 때는 거의 없음. 팬리스라 소음은 뭘 하든 0. 러닝타임은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윈도우가 운영체제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 만족스러움.

하지만 러닝타임은 아이패드가 씹넘사

스피커 또한 아이패드 프로 라인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패드6세대에 비하면 훨씬 좋다고 느꼈음.


성능요약(서피스프로6 vs 아이패드6세대)


운영체제 최적화 : ios >>>>>>>>>>>>>>>>>>>>>>> window 언터쳐블 수준.


필기감(with 펜) : 서피스펜 >>>> 아이팬슬 (말 그대로 필기감임. 그림 그리는건 모르겠다.)


러닝타임 : ios >>>>>>>>>>>>> window 이 또한 언터쳐블..


사운드 : 서피스프로6 > 아이패드6세대


결론 : 윈도우태블릿은 정말 필요한 사람이 사는 게 맞는 것 같음. 나야 진짜 몇달은 생각해서 산거라 그러려니 하지만

윈도우와 태블릿의 환상의 조화를 생각하고 산 사람은 100% 후회할 것임. 

윈도우만 할 수 있는 작업이 꼭 필요한 사람만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

방구석에서 폰게임, 유튜브만 하는 사람이라면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사는거 무적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