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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소고기집에 갔다왔어. 나도 친구도 소고기 좋아해서 삼겹살집 안가고 소고기집 갔지.

고기 맛있게 먹었어. 후반쯤 되고 물냉면 시켰는데 나오기 전에 친구가 태블릿을 꺼내고 유튜브 영상을 나랑 같이 보자고 하는거야. 그 태블릿 배젤이 진짜로 얇았지. 프로3 11인치인줄 알았어. 근데 화면 비율이 좀 어색하긴 했어. 뭔가 했는데 친구가 전원버튼 누르니까 뭔가 삼성스러운 잠금화면이 뜨더라. 탭호성이라고 생각하고 잘 사긴 했다고 했어. 친구는 고맙다고 했고 유튜브 영상 같이 봤지. 물론 태블릿을 식탁에 올려놓고 보여줬지.

근데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어. 스냅 835 쓰는 탭호성이 유튜브 영상들 찾는 작업으로 이렇게 버벅일수가 없는건 사실이잖아. 근데 영상들 찾으려고 스크롤 할때마다 엄청 버벅이더라. 최근에 탭오이 나온거 알고 탭오이로 의심해봤어. 스냅 670에 eMMC면 충분히 버벅일만하지. 그때 물냉이 왔어. 먹는 중에 기능들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내가 한번 전원버튼 누르고 한번 잠금 해제해달라고 친구한테 말했어. 그러자 친구가 전원 버튼을 대고 해제하더라.

이건 빼박 탭오이야. 탭호성은 지문인식 기능이 없거든. 그리고 내가 기능들 살펴보고 뒷면도 살펴봤는데 시발 카메라 위치가 빼박 탭오이더라. 그리고서 내 가방에 있던 프로3 11인치를 꺼냈지.

내가 꺼낸 프로 11인치의 애플같은 잠금화면과 하단 바를 친구가 보고 와 하더라. 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로 태블릿을 세우고 애플팬슬 2세대를 꺼내서 그림을 한번 그려봤어. 친구한테도 그려보라고 했는데 친구가 진짜 잘 그려진다고 말했어.

그리고 다 먹고 결제하자마자 내가 쩨트킥 날리고 연 끊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