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시초이고, 안드는 그걸 따라가는 OS였음.


애플아이폰이 메가히트를 치니까 여러 제조사에서 부랴부랴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 대단한 모토로라, LG, 삼성, 노키아도 소프트웨어는 만들줄 모름.


소프트웨어는 제조업과는 다르게 매우 특이한 면이 있는데


하던 사람만 할 수 있는 분야고 전 세계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미국산임.


제조업처럼 라인 늘리고 배낀다고 배껴지는 분야가 아니란 것.


아무튼 이런 이유로 HTC, 모토로라, 삼성 등등 괜찮은 제조사들이 안드를 채용하는데


문제는 제조사들이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최적화가 잘 안됨. 물론 이때는 안드가 후지기도 했고. 그래서 파편화가 엄청 심하게 진행됨.


어떤 어플이 갤럭시에선 잘되는데 모토로라에선 해상도가 안맞거나 튕긴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 등등.


어플 개발자는 수백가지쯤 되는 스마트폰에 하나하나 해상도부터 UI설정까지 해줬어야 돼서


돌아버릴 노릇이라 안드 앱 생태계가 그당시에 쓰레기였음. 심지어 물리키위치가 다른 경우도 있어서 대환장이었음


iOS는 어떠냐? 그당시만 해도 아이폰은 단 한종류만 나왔음. 아이폰 4/4s/5 까지


그러니까 파편화? 그럴일 절대없고 자체 OS 쓰니까 최적화도 개쩜.


이때부터 구글은 파편화에 치가 떨리기 시작함. 레퍼런스폰 만들고


거의 삼성을 밀어주다 시피 해서 삼성이 점유율 탑급 먹고


사실상 삼성 UI를 기반으로 다른 회사들도 최적화하기 시작하고, 트레블이라 불리는 패치해서 앱간 간섭 막고,


어플 가이드라인 만들고.. 이런식으로 해서 지금 갤럭시가 아이폰의 퍼포먼스를 쉽게 추월하는거임.


결국에 최적화가 어느정도만 받쳐주면 부품을 직접 만드는 회사가 이기는건 뻔함.


아무튼 안드가 곁가지를 쳐내는 과정에서 태블릿은 아~주 옛날에 아웃오브 안중이 됨.


 OS를 하나로 통일시키고 폰을 거기 맞춰야 최적화/파편화 문제에서 자유롭잖음?


비슷한 타입의 폰도 쳐내는 실정인데 당연히 태블릿은 신경 안쓰게 된것.


비슷한 예시로 ios는 아이폰이나 패드의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파편화가 생기는 기현상이 발생함.




요약하자면 서로 따라하는 과정에서 ios는 다원화 / 안드로이드는 일원화 를 선택함.


이에 따라 태블릿이 버려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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