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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옷은 꾀죄죄하게 입고 아이패드만 쓰는 사람들로 우글우글거리는 별다방으로 향하는거임.

그리고 Galaxy tab s7+ with keyboard cover 를 꺼내는데

주위사람들이 쳐다봄

"저거 좆식 라이트 아니야?"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건가 거지같은 차림새를 하고는.."

"딱봐도 그지인데 어디서 듣보잡 테크 유투버 리뷰영상에서 염가 태블릿 나왔다는 소문듣고 뒤늦게 구매한 씹흑우네"

옆사람이 조롱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키커버 열고 Clip studio, 북쉘프, 유튜브 세화면으로 틀어두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쳤다 갤탭s7+였네"

"어이어이..진짜냐고.."

"아니 ㅋㅋ 120hz 태블릿 실화야? 아이패드는 60hz밖에 안되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태블릿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유튜브 테크몽 영상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별다방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몸매 s급)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얘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