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싼사는 태붕이는 스울 갈 일이 없었는데

어릴때 친척집이 있는 일산갔다가
입대전까지 일산을 스울이라 생각해서
동기들에게 참교육당하고

휴가나와서 경리단에 복무중인 친구 면회갔는데
지하철역에 내리자마자 후덕하고 떡대 큰
흑인아저씨가 방긋 웃으며 인사를 했고
이태원지나가고 있는데
아까 흑인아저씨보다도 더 시꺼먼
똥남아친구가 유창한 한국말로 전단지 나눠주며
kt폰팔이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게이클럽...

서울에는 카카오래핑택시가 흔했는데
부산은 전역하고 막 생기기 시작하는거 보고
이런면에서 부산은 대도시라해도 반년은 늦구나
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한 나라의 수도란 도대체 뭘까 생각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