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아이패드나 갤탭이나 미패드나 레노버의 p시리즈나 각지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다 원하는 스펙이 다릅니다. 그러니 사람마다 선호하는 기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구매할 때 미패드랑 레노버 시리즈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저한테는 레노버가 더 편할 것 같아서 고른 겁니다.


각 기기마다 장단점이 있고 필요한 기능이 다르고 가성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누가 옆에서 이래라저래라 강요하거나 비난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냥 이건 참고 자료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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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 기기는 제조일자가 7월달입니다.

2개월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로 느낀 점이 있는데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1. 가격대비 뛰어난 cpu 성능 스냅 870

제가 p11 pro 2021을 구매할 때 알리에 있는 미미좌 혼자서만 물건을 팔고 있었고, 가격은 대략 쿠폰 먹여서 38만원이었습니다. 솔직히 미패드랑 가격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860보다 한층 더 높은 870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2. 메탈 소재

p11 pro 2021은 올 메탈 소재라서 이게 진짜 촉감이 죽입니다. 물론 미패드 촉감이 나쁜 건 아니지만(친구가 미패드 삼.) 개인적으로 전 p11 pro 2021 촉감이 더 좋더군요. 근데 솔직히 색감은 미패드가 더 좋읍니다...


3. OLED

p11 pro 2021에 들어간 OLED가 참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꼴에는 OLED라서... 색감이 LCD에 비해서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물론 색감이 너무 밝게 느껴져서 싫어하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

1. 힌지 현상

저는 갤에서 돌아다니는 p11 pro 2021 힌지현상이라는 글에 적힌 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힌지 현상은 아닙니다. 제가 좀 성격이 둔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눈에 거슬린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만 가끔 유튜브 볼 때 '아, 이게 힌지구나.'하고 느낄 때가 조금 있습니다.


2. 빌어먹을 강도 높은 보안

진짜 진짜 이 빌어먹을 보안은 빡칩니다. 앱을 설치하고 앱 내에서 권한을 부여하면 앱이 켜져있을 때는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문제는 앱을 끄고 나서 재접속하면 앱이 정상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패드 자체에서 앱에서 요청한 권한을 잘라버립니다. 그래서 따로 설정에 들어가서 백그라운드 권한부터 앱에서 요청하는 권한을 승인해줘야합니다. 참고로 알람이나 앱 메세지 등도 따로 알림 설정 권한을 주지 않으면 앱이 켜져 있거나 백그라운드로 작동중이면 정상적으로 오지만... 백그라운드에 있는 앱도 따로 백그라운드 실행 권한을 주지 않으면 패드에서 3~5분 정도 지난 뒤에 자동으로 정지시킵니다. 아무리 보안을 위해서라지만 이건 좀 개 빡치더군요.


참고로 apk앱을 설치할 때 apk앱 내에 광고나 변조 등 앱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패드 자체에서 바이러스 경고 + 앱 설치가 아니라 바로 삭제하겠습니까? 라는 화면을 계속 열어주기 때문에 그냥 변조 앱은 설치 자체를 단념하는 게 좋습니다. 보안 센터에서 계속 지우겠습니까? 지우겠습니까? ㅇㅈㄹ이 날아옵니다.



호불호 갈릴만한 점


1. 펜타일

저도 구매 전에 여러 외국 유튜브 영상에서 펜타일로 가독성이 별로다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지난 2개월간 써오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진다라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제가 둔감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책을 읽거나 만화를 보거나 웹 서핑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나 여러 각도로 봤을 때 다른 패드와 다른 펜타일이라서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참고로 이 부분은 딱히...


2. UI

ZUI가 좀 촌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솔직히 전 잘 모르겠습니다. LG랑 애플만 쭉 써온 입장으로 이게 그 정도로 촌티나나? 같은 느낌이라;

LG UI에 적응이 되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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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인 폰으로 쓰고 있는 게 v50s인데 p11 pro 2021이랑 비교해서 그렇게 ui가 촌티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3. 잡다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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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스킬이라고 뭐 그냥 이런 저런 잡다한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자주 쓰는 기능은 PC모드랑 레노버 원입니다. PC 모드는 진짜 레노버가 노트북을 만드는 회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쓰기 좋습니다. 레노버 원의 경우에는... 같은 레노버 노트북이 아니면 블루투스로 연결이 안 되는 등 레노버 유저한테만 좋은 기능이라서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솔직히 PC모드 자체를 안 쓰시는 분들한텐 굳이 이게 장단점이 되지도 않을 것 같아서 호불호에 넣었습니다.




마치며...


솔직히 기기는 본인 취향에 맞는 걸 사면 되는거지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한다고 고민하기 보다는 본인한테 필요한 기능 + 자신의 생각한 금액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패드도 가성비가 좋은 기기고 디자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노트북이 레노버라서 레노버 원 같은 레노버 자체 기능 지원이 원활해서 고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