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사실 별로 안하고, 태블릿


써보는게 취미같은게 돼서 사고 팔고 사고 팔고를 2년 넘게 한 것 같음..

 

지금까지 갤탭은 갤탭S7, 갤탭 S7+, 갤탭 S8 울트라 다 써봤고,

 

아이패드는 프로 11, 12.9 프로 3세대, 4세대, 5세대 다 써봤음.

 

 

 

내 글을 참고할 만한 사람은

 

1. 문제집이나 책 스캔해서 PDF로 만들고 그 위에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함

 

2. 왠만한 노트정리나 간단한 메모같은 것도 종이보다 태블릿에 하는 것을 좋아함 (페이퍼리스)

 

이런 사람들 참고

 

 

아이패드 장점

 

1. 화면 비율이 A4에 가까워서 문서나 PDF 볼 때 시원시원함.

 

2. 익히 들어 왔다시피 앱 생태계가 좋다. 기기 성능도 갤탭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PDF 렌더링이나 여는 속도도 확실히 빠르고,

 

3. 팜 리젝션 성능이 확실히 갤탭보다 우위에 있음. 게다가 손바닥을 대고 글씨를 쓰면서도 다른 손으로 화면을 스크롤 하거나 축소, 확대하는 것 가능

 

아이패드 치명적인 단점

 

1. 유리에 통통거리는 필기감, 무겁고 충전해줘야 되는 애플펜슬.

그리고 한글 쓸 때 획 끝이 보기 싫게 꺾이는 갈고리 현상 심함. (자체 보정기능 뛰어난 기본 메모앱이나 굿노트 만년필쓰면 좀 덜 하긴 하는데, 다른 앱은 갈고리 현상 정말 심함. 심지어 꾹꾹 눌러써도)

 

2. 세로로 스플릿 뷰가 안됨. 좌우 스플릿 뷰는 한쪽에 영상 틀고, 한쪽에 필기하기 매우 부적합하다.

 

갤럭시 탭 장점

 

1. 애플펜슬을 압도하는 필기감

 

펜촉이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고무 재질 펜촉이라 딱히 종이질감 필름 같은 것 안써도 필기감이 매우 좋음. 갈고리 현상도 없고, 애플 펜슬보다 조금 더 빠르고 반응도 좋은 느낌. 게다가 S펜은 충전이나 페어링 필요 없어도 바로 사용가능.

 

2. 화면 확장성이 좋음

 

아이패드에서 안되는 상하 스플릿 말고도 자유롭게 화면을 띄워놓거나 스플릿 뷰 비율까지도 원하는대로 조절가능. 인강 틀어놓고 필기하기 정말 좋음.

 

갤럭시 탭 치명적인 단점

 

1. 앱 생태계가 안좋음

 

내가 제일 답답한게 S8 울트라같이 화면 큰 태블릿 내놓아봐야 뭐하냐고

 

앱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고, 아이패드에 비해 수준이 떨어짐.

 

삼성노트는 필기감 좋고, 많이 발전했지만, PDF 렌더링 속도가 느려서 손으로 스크롤 할 때마다 새로고침 하느라 수시로 화면이 흐려짐. 보다보면 눈이 졸라 아프고 짜증이 남. (플렉슬도 마찬가지) 그리고 화면 두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하는 속도가 너무 굼뜨고 느림.

 

제대로 개선 진행한지가 거의 2년이 지나가는데 아직도 가로 템플릿 지원 안함.

 

XODO라는 앱이 PDF 읽는 속도도 빠르고 화면 흐려지는 현상도 없지만 필기 기능이 개병신이고 제대로 된 팜 리젝션도 안됨.

 

노트쉘프는 화면 확대 비율이 400프로까지 밖에 안되고 확대했을 때 화질 안좋음+ 직선 형광펜 없음.

 

2. 팜 리젝션 및 화면비율

 

팜 리젝션 많이 좋아졌는데, 아이패드에 비해 안 좋음. 화면비도 길쭉해서 문서 볼 때 좀 답답함.

 

 

 

 

이것 저것 다 처분하고 지금은 걍

 

갤탭 네이비 S7, 아이패드 프로5세대 12.9 이렇게 가지고 있음. .

 

결론 및 팁 : 돈 많으면 걍 두 개 다 사라 아니면 어느 한쪽을 포기하던가.

그리고 공부할 용도면 무조건 화면 큰 거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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