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성 겜돌이임. 그래서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모바일 기기라기 보다는 게임기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임.


뭐 허구한날 좋은 태블릿 갖다가 "저는 겜 안해요" 하는 리뷰들에 빡쳐 살던중에

그 공룡 이름 닮으신 유튜버가 워낙에 극찬하길래


폴드2하고 P11 PRO 2021 을 안드 겜기로 돌리던 나는 이 사람 말 한번 믿어보기로 결심함.


일단 하는 게임중에 원신 붕괴가 있어서 걔네들이 원활히 돌아가야 내 기준에 부합하는건데

먼저 P11 PRO 2021은 원신 풀옵으로 돌리면 원활한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로 프레임이 밀리고 툭툭 끊김


근데 이놈은 60프레임 칼고정은 아니지만 풀옵에서도 아이패드 미니6만큼 부드럽게 잘 돌림.

그 공룡 이름 유튜버가 한말이 사실로 체감되는 순간이었음.


원신 같은 최고사양겜 말고, 사양 안먹는 ㅈ밥겜들은 120프레임 유지해서

화면 주사율 120 스펙에 준하여 매우 부드럽게 돌려줌.



큐텐에서 유니언페이 페이백 어쩌구에 쿠폰이랑 적용해가지고 360불 정도에 샀는데

처음에는 이 돈 태우는게 맞는가 싶었는데 받고나서 잘 샀다 생각이 든다.


글로벌펌이 나왔으면 좋긴 하겠는데, P11 PRO 2021도 내수펌으로 잘써서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는 아님. 


사운드도 아패시리즈들만큼은 아니지만 스테레오로 들어줄만하게 나오고

다만 아패미니하고 사이즈는 거의 같은데 확실히 더 무거움. 그건 좀 아쉽. 


이거 사고 이 갤 졸업하신분 꽤 보이던데, 겜돌이들한테 이보다 나은 안드탭은

현재 없다라고 단언할수 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