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전에 10인치 태블릿 미개봉 상품을 개인 간 중고거래로 사왔는데

이거 포장을 뜯을지 말지 아직도 고민하고 있네. 잘못 산 것 같다. 어리석은 선택읕 한 것 같아.

이 상품을 사용할지 확신이 안 선다...솔직히 괜히 산 것 같다고 후회하고 있음. 5주간 안 쓰고도 아쉬운게 전혀 없었으니 불필요한 지출한 게 맞는 듯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아서 요즘은 이 태블릿 관련 고민할 시간도 없네


이렇게 방치하다가 배터리 방전되서 완전 고물되는거 아닌가몰라

이걸 어떡하나 진짜




근데 다시 팔더라도 일단 포장을 뜯고 내용물 확인은 해 봐야 하지않나?


내가 걱정하는 시나리오가

1. 판매자가 나한테 사기를 친 경우, 박스 안에 태블릿이 아니라 다른 것이 들어있는 경우. 이런 경우 미개봉이라고 다른 사람한테 팔면 내가 사기꾼이 되는 거잖아

2. 구매자가 나한테 사기를 치는 경우. 박스 안에 분명 태블릿 들어있는데 구매자가 나한테 태블릿 들어있는 미개봉 상품 가져가 놓고, 안에 태블릿 말고 다른 거 들어있다고 돈 내놓으라 사기 치는 경우



근데 포장을 뜯으면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대폭 줄어들고 판매 절차도 너무 번거로워지는데...


어떡하는게 좋을까



하 한달간 고민하느라 시간 다 날리고 35만원 써서 태블릿 샀는데 이것때문에 고민하느라 또 시간날리고 스트레스 받으니 괜히ㅣ 샀다 괜히 샀어

돈 날리고 시간 날리고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