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돈이 많으면 무조건 갤탭이나 아이패드 써라 아무리 짱탭 가성비 좋다해도 그둘과 차이는 확실히 여러므로 난다.

올초쯤이었나 p11pro 여기서 많이 뜰때 나도 사서 몇달을 썼어. 근데 거치대에서 떨어졌는데 그리 쌔게 부딪힌것도 아닌데 액정이 줄이 생기더니 얼마안가서 아예 화면 나가버림.

그러다 8월말에 국카이벤트와 함께 플러스대란 일어나서 그때 탑승했지

써보니 이 제품은 딱 이거였어. 가격 생각하면 매우 훌륭하다 그러나 영상용이 아닌 다른걸 뭐라도 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여기서 짱탭을 너무 말도 안되게 올려치기해서 빤다는걸 이때부터 좀 느꼈음.

그러다 빅스때 미패드 대란이 일어나서 이것도 탑승했지.

미패드는 만족도가 ㅆㅅㅌㅊ였음. 터치만 해봐도 터치감부터 마감부터 이미 p시리즈보다 훨씬 좋다는게 느껴지더라고. 120hz에 스냅860이라 실사용상 불만이 있을수가 없었음.

근데 미패드 쓰다보니 필기도 하고싶어서 펜 가격 알아보니 무슨ㅅㅂ펜이 7,8만원이네? 이럴거면 갤탭 땡팔(s8) 특가뜰때 사면 50만원대에 펜도 포함되어있는데 이게 더 가성비다 생각들어서 땡팔로 바꿈.

이때 여기다 땡팔과 미패드 차이도 많이 질문했지 근데 여기 애들 하는말이 둘 다 짱깨lcd라 똑같다 혹은 미패드가 낫다 이러더라고.  

그래서 둘다 써보고 느낌점은 여기 애들 하는 소리는 반은 개소리다 괜히 조선족갤 소리듣는게 아니구나 깨달음..

일단 같은 ips인데도 갤탭쪽이 시야각이 훨씬 좋고 눈도 편안했음 속도도 쓰로틀링 걸리면 870급이라해서 걱정했는데 개뿔..

쓰로틀링 걸릴 환경이면 일단 고사양게임이라 그런지 그래픽성능차이가 더 크게 와닿더라 확실히 gen1이 쓰로틀링 걸린 상태라도 더 좋긴해 그외 소프트웨어 측면이나 마감면에서도 갤탭이 좋고

미패드도 마감과 튼튼함은 짱탭중에 최상이지만 만져보면 약간 날카로운 마감면도 있었는데 갤탭과 아이패드는 진짜 퀄이 넘사임.

근데 땡팔도 쓰다보니 화면 크기가 아쉽네 좀더 컸으면 좋겠다 oled도 써보고싶다 생각들던 차에 p12pro 50만원 뜨더라고 가격보고 혹해서 샀는데

주문해놓고도 갤에서 짱탭 빠는글 까는글보며 오만생각 다 들더라.. 50만원으로 어디가서 꺼내놓지도 못하는 짱탭 사는게 맞는건가

아니면 바로 팔아야지 생각으로 일단 받아보니 생각보단 뭐 엄청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음. 여기서 비교질도 끊고 커뮤도 끊고 그냥 만족하고 썼어야했는데ㅠㅠ

동생이 갤탭 팔플(s8+)을 임직원 특가로 업어와서 엄마한테 선물함.. 그래서 세팅 핑계로 반나절 만져봤는데 p12pro랑 존나 비교되는거야

같은 아몰레드인데도 확실히 갤탭쪽이 색감이 더 좋고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거같음 같은 120hz인데도 스크롤링이 더 부드러운거같고 완성도가 둘다 플래그십 급인데도 차이가 확 나더라

기기에 관심없는 부모님도 이걸로 쿠플 영화한편 보시고는 원래꺼(p12pro)보다 화면도 선명하고 스피커도 좋네 하심ㅇㅇ

필기를해도 p12pro는 펜과 그림 사이에 딜레이가 좀 느껴지는데 갤탭은 진짜 붙어다니는급이더라

팔플은 80만원정도 p12pro는 50만원..

이게 30만원이나 더주고 살 가치가 있냐? 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일단 그렇다 쪽으로 마음 기울었음

그래서 씨발.. 또 고민이다 바꾸긴 바꿀건데 이젠 고민이 팔플이냐 아이패드프로냐임

매장가서 만져봤지만 뭐가 무조건 낫다곤 못하겠고 둘의 장단점은 확실하더라고

영상위주거나 조금이라도 휴대성 생각하면 팔플 다양한 작업위주면 프로12.9. 여기에 가격차이도 꽤 있음. 11인치 프로는 12인치쓰다 만져보니 확실히 작은감이 있음

나 뭐사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