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사는사람들 중에는 여러 유형이 있음



1. 진짜 돈이 얼마없는 초년생 or 무직백수

말그대로 태블릿은 필요한데 돈이 없는 케이스임
만원 이만원이면 치킨한마리 or 밥 몇끼 가능한 돈이라
무직백수나 초년생 입장에선 아쉬울수밖에 없음
새벽3시에 핫딜떴는데 바로산 탭붕이들이 많은게 증거


2. 싸게 사는게 취미인 케이스

흔히말하는 뽐거지 케이스임
위에 돈 없는 애들이랑 차이점은 얘들은 돈 있음
진짜 만원 이만원이 절실한거보다는 만원 이만원 아끼는행위
자체에 재미를 느낌.
뽐거지들 하다하다 100원 200원에 목숨걸고 하는거 보면
진짜 100원 200원 아깝고 없으면 안되서 그러겠냐
오히려 얘네는 같은 돈을 버는사람들보다 돈이 많음

좋게 말하면 현명한 소비자, 합리적인 구매이고
나쁘게 말하면 돈도 있는 새끼가 지지리 궁상떠는 병신임
좋은점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런사람들 만나면 머리가 지끈지끈 피곤해짐


3. 기계박이유형

얘네는 언럭키 공돌이라고 보면됨
컴퓨터, 태블릿, 폰박이들이 많음
ap가 뭔지 램은 몇인지 기타 스펙이 어떤지
이거 자체를 좋아해서 취미로 파는애들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메이저브랜드가 얼마나 쳐남겨먹는지
같은스펙에 가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등등등
존나 잘 아니까 팔아주기도 싫고
저렴한 가격에 최적의 성능을 보고 구매하는 유형
2번이랑 비슷함


4. 짱탭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형

얘네가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이고 메이저한 취향임
짱탭 솔직히 가격대비 스펙보고 사는거지
진심 사고싶어서 사는놈이 어딨노?
2번의 합리적인 소비자 유형은 살다보면 그렇게 많이 안보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 갤탭이 100만원인데 레노버는 20만원이라고?? 당장사야지
안이럼
태블릿이 필요하면 당연하다시피 아이패드 갤탭사지
중국산태블릿이.. 같은스펙에 가격이.. 역대가가.. 절대 안이럼
애시당초 선택지 밖으로 빠져나와있고
물건 구매할때 엄청 깊게 알아보지 않음
대부분의 일반인은 ap가 스냅드래곤인지 스냅이라면 몇번대인지
콤파니오인지 램은 몇기가인지 이런거 좆도 관심도 없고 알빠아님

태블릿 필요한데.. 주변에 보니까 다들 아이패드 갤탭쓰네?
음 한 100만원정도.. 예상하고 이거로해야지 이뿌네
구매
끝임

얘네가 돈이 많아서 이런거 팍팍사냐?
ㄴㄴ 그런사람도 많지만
2번유형이랑 정반대로 같은 소득을 가진 사람들보다 돈이 없을 확률이 높음.

이 유형의 긍적적인 케이스는
소득이 높아서 이런 물건 구매에 부담이 없고
이런거 알아볼 시간에 여가시간을 즐기는게 이득이라는걸 아는 케이스

이 유형의 부정적인 케이스는
알바뛰고 통장잔고 비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저거 갖고싶다.. 에라씨발 모르겠다
무이자 6개월 플렉스!
얘네가 소위말하는 인싸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음




결론

태블릿 구매자들 중에서
4번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중 고소득자, 인싸들은 커뮤같은거에 시간낭비 안하고
갤탭 아이패드 구매자중 브랜드 부심있는 찐따들은
갤럭시갤, 아이패드갤로 감


결국 탭갤하는건 1번 2번 3번유형인데
한푼두푼 진짜 아까운애들도 있고
만원 이만원 아끼는데 희열느끼는 애들도 있고
전자기기 덕질하니까 잘 알아서 비싼거 안사는 애들도 있음

그런데다 짱탭의 절대적인 가격대 자체가 낮으니
만원 이만원차이면 기기가격 10-20프로가 왔다갔다 하니 더 목매는거임

다 아는 개소리를 길게도 적어놨다 싶겠지만
짱탭쓴다고 전부 거지는 절대 아니란 소리였음

오히려 갤탭 아이패드 쓰는애들보다 모아둔돈 훨씬 많은 케이스가 많을거임

물론 실제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짱탭쓰면서
만원 이만원에 목숨걸면 거지새끼같이 보이는건 팩트임

나는 퇴사하고 개백수짓하면서 짱탭으로 유튭보다 새벽에
12.7탑승하고 기분좋아서 똥글싸는 병신거지유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