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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쿄를 마지막 텐스콘 직관으로 계획했고 다른 지역은 휴가사용도 그렇고 어려울거 같아서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싱가폴 블루드레스 블러보고 방콕가기로 바로 결정
이번이 아니면 블뤄를 못볼거다(하지만 다른 사유로 못 보게될줄은.. ㅋㅋㅋ;)라고 생각해서 바로 비행기 숙소 예약하고 급하게 스탠딩도 공연 2주전에 티켓팅

완전 계획형 대문자 J인 사람인데 이번만큼 즉흥적인 일정이 없었던거 같음(그리고 태국은 처음이라서 더 두렵기도 했고)

하지만 공연장 도착, 티켓수령, 스탠딩 입장 대기 하면서 점점 공연 보러 온 실감이 나고 긴장되더라

서울콘 이후 80여일만의 직관하는 공연이라서 그런건지 진짜 거의 기억도 나지 않는 너무 오랜만에 하는 올스탠딩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대감과 긴장감이 계속 커졌음

1일차 공연은 TAE구역 620번대여서 그냥 맨뒤 펜스 가장자리에서 편하게 보기로 결정
스탠딩 대기 및 입장 후 대기시간으로 조금은 지쳐갈때쯤 커져가는 노랫소리와 드디어 시작하는 페뷸러스 듣자마자 소름돋고 전율마저 일정도 ㄷㄷ

진짜 김태연 용안 미쳤고 노래는 또 왜이렇게 잘하는지
확실히 중계랑 직캠으로 보는거 차이는 말로 할 수가 없음 ㅋㅋ

그리고 내 옆에 태국 남팬이 거의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고
다른 구역들에서도 따라부르는 소리 많이 들리는게
태국팬들 특징 같아 보였음
그래서 아이 레투마 나도 소심하게 따라부르면서 광봉흔드니까 너무 신났음

토크하면서 컵쿤카 하는 태연이 너무 귀엽고 블루아이즈 매혹에 홀림당함

런드리 vcr끝나고 퍼포위주 무대들 이어지니까 더 신나고 인부 응원법 하고나니까 오랜만에 목 쉬어버림

내가 이번 셋리에서 좋아하는 월식-멜트어웨이-투엑스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감동 ㅠㅜ

완두콩때 장미머리띠 이벤트 했는데 태연이 멘트가 너무 감동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말하는지 너무 사랑스러움
장미꽃 머리띠 보고 커다란 꽃다발이라면서 이렇게 큰 꽃다발 처음 받아본다며 고맙다고 하는데 정말 스윗하고 다정해

그리고 토크할때도 넘 귀여웠고
이어지는 댄스곡들때는 응원법하면서 방방뛰니까 스탠딩 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면서 힘들어도 너무 신났어

그리고 태국팬들인건지 아니면 다른 공연때도 느낀건데 국외팬들이 사계를 특히 좋아하는건지 사계 시작부터 다들 따라부르는데 신기했어
홍또치랑 시작 타이밍 눈치싸움 하는것도 웃기고 중간에 탱구 빵터진것도 웃기고 첫날 꿀잼포인트는 사계인듯 ㅋㅋㅋ

디재스터는 최근에 라클 올라오고 직관하는거라 느낌 또 새로웠고
텐스 엔크는 그냥 눈물버튼이야 이건 어떻게 참을수가 없음ㅠㅜ

밴드 소개도 드러머분 스틱 돌릴때 힘들어갔는지 스틱 놓치고 다시 잡는데 웃겼고

탐랩 나오고 하얀드레스로 의상 바뀐거 보고 너무 예뻐서 헉했다
앞머리 블루드레스를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순백의 태연이 너무 예뻐서 만족

사족이지만 내가 무대연출을 잘 알지도 못하고 예술을 한다거나 미적감각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공연 무대연출을 즐기는걸 좋아하는데
이번 공연 연출가분 약간 변태적인 디테일들 너무 좋아
투엑스 엑스 조명연출/런드리 vcr에서 노이즈 생길때 야광봉 연출/비하인드에서 나왔지만 멕미럽이랑 3바람 셋리에 넣는것도/블러에서 태연이 가성부분에 맞춰서 야광봉 연출 같은거
그리고 이 얘기 하려고 사족이 길었는데 올포낫띵 조명으로 반주 연출하는것도 그 중에 하나이고 너무 좋아하는 연출 ㅋㅋㅋ

레투마 앨범 내 최애 블러 다시 들으니 극락
블러는 진짜 공연 진행하면 할 수록 더 잘하는거 같아
현장에서 듣고 느껴봐야 하는데 직캠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블러만 들으러 투어 따라다녀도 된다고 생각하는 블러악개...

앵콜은 음..
처음엔 그냥 망했고 드디어 너의생일 1승인가 싶었는데
반주 나오니까 그래도 나름 잘 따라 부르고 두루두두 부분에선 소리 엄청커져서 웃겼어 ㅋㅋㅋ

개인적으론 앵콜전 엔딩곡이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커튼콜이지만 엔크로 짭엔딩 후 블러로 엔딩하고 커튼콜로 앵콜도 좋은거 같아

포토타임때도 댄서분들 태연이 둘러싸고 빙글빙글 도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밴드분들 댄서분들 다 텐션 높다고 느꼈음 ㅋㅋㅋ

찐막엔딩 유아는 언제 들어도 벅참이 느껴져
버키콘 엔딩의 기억이 생각나기도 하고
정말 편하게 유아 가창하는 태연이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공연이 끝난 아쉬움이 가득생기는 그런 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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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공연 후기에서 곡별로 자세한 감상후기를 적었으니
2일차 공연은 간단히 내가 느낀 재미포인트 위주로 짧게 적어봄

2일차는 YEON 구역 490번대여서 좋은자리 기대도 안했는데
돌출쪽 펜스 6~7열 정도에 낑겨서 자리 잡았음 진짜 엄청 가까워 ㄷㄷ

아이 떼창은 이제 그냥 다 잘하고 항상 들을때마다 너무 좋아
핫메스 콜댓헬 인부 퍼포 가까이에서 보니까 진짜 말 안됨
어떻게 노래 그렇게 부르면서 댄스까지 하는지 너무 잘해

월식-멜트어웨이는 진짜 무대 전체적인 vcr연출 미친거 같음
월식의 거대한 파도에 삼켜져 질식해 숨막혀 죽을거 같았는데
다시 태양이 떠올라 그걸 다 녹이다 못해 불같이 느껴져

아 그리고 2일차 완두콩은 데이지 긁는거 해줘서 좋았어

완두콩 끝나고 토크였던거 같은데 태국어로 유행어 알려달라고 하니까 태국소원들이 계속 단어 얘기하고 태국어 교실 열린것도 겁나 웃김 ㅋㅋㅋ

위켄드 스트레스 3바람도 돌출에서 바로 보는 퍼포먼스에 정신 못차리는줄 알았음

2일차 사계는 사계전 반주에서 홍또치 애드립 좀 달랐던거 같고 역시나 시작전 눈치싸움 ㅋㅋㅋㅋ

블러는 역시나 쩔었고 그냥 돌고래 그자체임

내 막콘 유아 오늘 눈물 터질뻔한거 꾹참고 두방울만 찔끔 흘림ㅠㅜ

혹시나 리앵콜 기대해서 앵콜때 했던 박수치다가 김태연 연호 했는데
내옆에 한국 덕구 한명이랑 같이 둘이서만 하다가 아무도 안따라 하길래
끝이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이틀 행복하게 즐긴 후련함 가득담아 퇴장하면서 텐스콘 방콕 마무리했음

언젠가 하게 될 앙콘을 기원하면서 후기도 마무리 하겠음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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