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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급증하면서 부실시공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하청-재하청 구조 속에서 하청업체들이 임금이 비싼 숙련 내국인 근로자 대신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거 고용하면서 건설근로의 품질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술 숙련도도 문제지만 언어소통이 잘 안되는 어려움까지 겹쳐 부실시공 가능성이 전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1,676건이었던 하자 조정·심사 접수건수는 올들어 1~4월 네달동안에만 2,000여건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