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대만이 한국 싫어하는줄도 몰라서 대만친구한테 엄청 잘해줬는데


얘가 갈 수록 이상한 질문을 하더라고


"한국은 삼성이 GDP의 전부라는데 한국인들은 삼성 못들어가면 굶음? ㅋ"

"요즘 한국에서 중국어 많이 씀?" ----> 내가 "딱히" 라고 하니까

"근데 한글 기원이 중국 문자 아니야? 중국어를 모르고 어떻게 한글을 읽을 수 있어?" 이럼 ㅋ


한때는 "한국 조상이 중국 아니야?" 라고 물어보듯이 뜬금포로 질문 하는데

내가 갑자기 기분 상해서 "그리 따지면 우리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 아님? ㅋ" 라고 받아치니까

갑자기 얼굴 표정 기분 나쁘듯이 굳어지면서 혼잣말 중얼거리더라 ㅋㅋㅋ

진짜 어이 없었고 첨엔 얘가 장난으로 이러나 했는데 표정 보니까

뭔 의도인지 알 수는 없겠으나 진심 그렇게 믿고 있더라고 ㅋ


또 갤폴드 처음 나왔을때

내가 그거 봤냐 예쁘던데 라고 말 꺼냈는데

걔가 뜬금포로 "근데 난 삼성 엣지 디스플레이 ㅈㄴ 싫어" 이러더라고.

아무 관련도 없는 갤7 (터졌던거) 주제 꺼내면서..

왜 난 디자인 예쁘던데 라고 했는데

갑자기 "어차피 삼성이나 한국은 미국이 키원준거 아니야?" ㅇㅈㄹ 을 하더라.

뭔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는지 상상이 됐음.


얘 뿐만 아니라 그냥 막무가내로 도발적인 말 툭 던져놓고 반응 살피는거 ㅈㄴ 좋아해 섬짱들


다른 섬짱 하나는 우리집에서 재워줬는데

그때가 한참 중국애들이 설날 우리꺼다라면서 논란 있을때 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첫 말이 씩 웃으면서

"해피 차이니즈 뉴이어" 이럼.

원래 그냥 해피 뉴이어 하면 되는데 설날에 일어나서

저런말 하니까 죽빵 마려웠는데 참았다.


얘네 ㅈㄴ 헷갈리는게 하나같이 중국 싫어하고

자기네들이 중국한테 핍박 받고 있다는걸 엄청 어필하고 싶어하는데

한국인이 중국 비판하면 그건 못마땅해함 ㅋㅋㅋ

백인은 괜찮다 이기야


그냥 내가 느끼기에는 섬짱이나 짱이나 둘다 속으로는 아직까지도 한국을 속국 취급함.

중국 본토 애들이 마음속은 모르겠어도 말 가려하고 예민한 문제는 피해가려 하는데

대만애들이 오히려 지들은 마땅히 독립국이며

중국을 넘어 몽골 까지 먹었어야 하는 존재들인데

지금은 역사의 피해자가 되어 핍박받는 불쌍한 존재로 인정받길 원하지만

한국, 베트남, 몽골은 대놓고 자기네걸로 생각하는 싸가지 없는 버르장머리가 있다.


이상 내가 순수 대만 한족을 경험한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