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최고의 크루아상' 만들기 대회 현장
빵의 굽기 정도와 기포 상태, 냄새와 맛을 꼼꼼히 평가해 품질이 가장 좋은 빵 열 개를 가려내는 자리임
프랑스 전역에서 모인 제빵사 135명 가운데 10명을 뽑는 건데
최종 선발된 10명 명단에 한국인 제빵사 서용상 씨가 올랐다고 함
지난해 서 씨는 '플랑' 대회에 참가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맛'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음
타르트와 비슷한 빵인 '플랑'은 프랑스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국민 디저트임
수상 당시, 크루아상 대회 참가와 관련해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 1년 만에 그 꿈이 이뤄진 것이라 더욱 대단함
지난 2013년에는 '최고의 바게트'를 뽑는 대회에 참가해 쟁쟁한 제빵사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8위에 오르기로 했음
바게트와 플랑, 크루아상까지 수상이 이어지자 프랑스 제과·제빵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평가도 나오는 중
흑임자 케이크나 꽈배기처럼 최근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더한 빵을 만들어 프랑스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서용상 씨
빵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기본을 지키되
최고의 빵 맛을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생각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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