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외교 기조는 '글로벌 중추국가'
말 그대로 세계 10위권 국력을 바탕으로 국제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가 되겠다는 것인데, G7도 사실상 그런 느낌.

1. 조태열 외교부장관 "G7 아닌 국가 중 국력이 제일 강한 국가는 우리나라" (24/07/25)
"이제 세계 6위의 국력을 갖게 된 대한민국의 선택과 결정은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윤석열 정부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열심히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규범 기반 질서를 선도해온 G7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G7이 아닌 국가 중에서 국제질서 수호에 가장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국력을 지닌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그런 까닭에 국제사회에서 한국과 호주를 G7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2. 한국-캐나다 정상회담 (24/07/11)

캐나다 총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기여를 늘려나가고 있는 한국과 G7 간 협력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


3. 박진 "G7에 민주주의·선진경제 달성한 한국·호주 참여 필요" <연합뉴스> (23/12/06)

박진 당시 외교부장관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G7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 수준의 위상과 국력을 가진 국가로서 국제적인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왔다"


4. 조태열 외교장관 취임사 "재임기간 중 G7 플러스 후보국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24/01/12)

조 장관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나라의 G7 플러스 가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축적해 가겠다"


<정리>
1. 2022~2023년 초반까지는 "논의되고 있는 건 없지만~" 이런 느낌이었는데 최근들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등 꽤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 중임

2. 내년 G7 의장국이 캐나다인데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한-캐 정상회담을 몇번이나 했는지 보면 한-캐 관계는 사실상 최고임. 작년엔 국회연설도 하고. 일단 내년 G7 정상회의가 중요할 듯 보임.

3. 근데 이탈리아가 올해 G7 초청 안한 건 약간 변수같은데. 이게 한국 견제도 조금 있는듯. 아무래도 글로벌 기업도 이탈리아 이런 나라보다 많고 2030년에는 아예 GDP까지 추월한다니까 (1인당 GDP뿐만 아니라 그냥 전체 경제규모) 한국 견제 분위기가 느껴지긴 함.

4. 동남아, 대만 이것들 참교육은 알아서 됨. 명칭이 G7+로 될지 G8로 될지 호주까지 껴서 G9가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G7 가입하면 동남아,대만 열등감 최고조에 오르는건 안봐도 딱 나옴. 왜냐? G7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선진강국들 모임임. 그 모임에 한국이 있는데 한국을 어떻게 만만히 보겠냐. 지금 G20? 약간 애매함. 그리고 한국의 OECD 가입은 한국이 중진국 상위권 경제 정도는 됐다는걸 세계에 보여준거임. G20 가입은 경제대국이 됐다는걸 보여준거고. G7가입은 선진국+글로벌중추국가가 됐다는걸 보여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