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쉬울 때에만 같은 동아시아로 묶어, 한국인 실컷 욕해놓고?


동아시아인 이미지 몇십년 동안 자기들이 다 망쳐놨지. 몽골이랑 남북한은 그때 가난해서 그런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거나, 몽골의 칭기즈칸이나 알지 존재감이 전혀 없었는데, 중공, 대만, 일본 모두가 피지컬이고 외모고 너무 많이 딸리니까, 동아시아인 모두가 인종차별 받았어야했어.


이런데도 전세계 화교들, 중공인들, 대만인들, 일본인들 모두 한국인들이 전세계에서 미움받네 어쩌네 발광해댔지? 한국이 듣보잡이고,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수로 미움받아? 어느 서양나라나 중공인들, 태국인들, 베트남인들 쪽수가 너무 많으니까, 이 세 나라 인간들 이미지가 아주 나쁘면 나빴잖아. 저것들 때문에 동아시아인 모두가 욕먹은 건 눈에도 안 보여? 


한국인들 또한 서양에서 중국인으로 오인받고 인종차별 아주 심하게 겪었어야했고, 나 한국인이야... 이래도 한국이 어디 있는 나라냐, 너희도 똑같아... 이런 반응만 나왔고, 일본에 대해서는 국력만 인정했지, 일본인 자체는 아예 열등하게 봤어. 홍콩이 잘 산다고 홍콩영화가 서양에서 잘 팔린 것도 아니잖아. 


그러다가 15년 전쯤부터 서양에서도 한류로 한국이 많이 알려졌어. 한국 잘산다고 알려지기 시작했어. 덕분에 항상 주눅들고 살던 여러 서양나라의 우리 동포들도 기를 펴고 살게 되었다. 모국이 잘 알려지고 좋은 이미지인데, 좋은 대접을 받지, 나쁜 대우 받겠어?


25년 전만 해도 어느 한국계 미국인 초등학생이 점심으로 깁밥 싸갖고 가면 냄새난다고 막 욕을 먹었어야했고, 한국음식 자체를 도시락으로 만들 때마다 눈치 먹었어야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 냉동으로 보낸 김밥을, 많은 미국인들이 너도나도 사고 있어. 25년 전 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야. 


이 와중에 중국인들은 자기들이 많이 미움받으니까 한국인이라고 사칭하는 일까지 벌어짐. 그렇게나 한국을 헐뜯어대더만, 정작 자기들은 중국인이라고 떳떳하게 밝히지 못 해. 백인여자 사귈 때 중국인이라고 말 전혀 못 해. 그러다가 한국의 이것저것이 중국꺼라고 너무 자주 우겨대니까, 이젠 다른 민족 애들이 오히려 탕후루가 한국꺼인데 저 중국애들 또 중국꺼라고 우겨댄다... 란 반응까지 보일 정도지.


그런데, 이렇게 한류로 아시아 이미지 더 좋게 한국이 만들어놨으면, 아시아인 모두가 한국에게 고마워해야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왜 아시아인들은 겁쟁이스럽게 자기나라 욕먹는 건 그리도 무서워하면서, 죽자살자 한국인 모두를 싸잡아서 욕해? 이런데도 서양백인들 나쁘다고 말할 자격 있어?


국책으로 다 해결될 일이었으면, 일본문화, 중공문화가 전세계를 씹어먹었어야했어. 그런데 현실은 어떻지? 미국시장에서 잘 팔렸나? 그랬어? 오리엔탈리즘 프레임에서 전혀 못 벗어났으면서, 왜 한국을 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