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타로에 수천만원 퍼붓고 개같이 망했다는 게히다
내가 주력으로 본 쌤 중 한분은 남자였는데 그분한테교육도 받고 타로도 보는 쌤들 많다고 했음
이 얘기 듣고 진짜 아마추어 수준의 리더들도 생업으로 대거 투입됐구나 느낌 아닌 분들이 더 많겠지만
수만인지 수십만건인지의 임상 중 자기가 틀린 적은 거의 없다고 함 내담자가 욕했다가도 나중에 전화와서 선생님만 맞추셨어요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그인간 왈 내담자 90% 이상이 여자다 그사람들 덕에 자기같은 사람이 먹고산다고 했음
근데 나는 대부분 틀렸음 그러니까 계속 말이 바뀜
어쨌든 이분은 전적도 특이하고 자칭 연애고수이고 수많은 지인들의 사례를 데이터로 갖고 있는 남자분였는데 얘기하길
남자들은 왜 타로를 안보느냐
남자는 졸라 단순하다고 함 그냥 보이는 그대로 대부분 믿는다고 함 순진해보이는 꽃뱀한테 털리는 이유 순진해 ‘보이니까’ = 순수한 사람 이게 성립된다고 함 그래서 여자어 남자어가 존재하는 거
여자의 복잡한 심리랑 꼬아서 생각하는 거 남자는 안된다고 함 여자의 우리 헤어져는 나한테 관심가져줘이지만(진짜 헤어져 말고) 남자는 진짜 헤어져로 받아들임
본인들 머리가 이렇게 해맑으니까 여자들처럼 그사람이 이러 했으니 이러이러 할꺼야
겉으로는 그랬지만 이러이러 하니 속으로는 저러저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따위가 잘 안됨 고로 타로같은 거 볼 이유도 없다는 거임
왜 여자는 돈까지 꼬라박아가며 전전긍긍해야함? 생각해보면 졸라 짜증나는 포인트임
역으로 여자도 남자처럼 현상을 단순하게 보면 오히려 잘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나도 감이라는 게 있는데 내 썸남이 날 좋아했던 마음은 맞는 것 같음 지금 현재 상대방 마음 정도는 어느정도 맞는 듯 그러나 속마음은 본인만 아는 것이므로 리딩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나도 모르고 리더도 모름
그리고 미래는 거의 다 틀림 내가 오늘날?에만 꼬라박은게 아니고 과거에도 전적이 있걸랑 그때도 수천 날렸는데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었냐면 결과적으로 거의 맞지 않더라고
이것 아니면 저것 둘 중 하나인데 50%라는 엄청난 확률에도 불구하고 예정했던 미래가 상당수 틀리다면 그런 것에 내가 좌지우지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음
그러나 나란 인간은 과거의 교훈으로부터 배우는 바가 없는 찐따였고 또 이 사달을 만들었음ㅠㅠ
아 그리고 내가 빠져나오는 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고마운 리더가 계신데 고터 지하에 계시는 쌤이었음 이남자가 저를 좋아할까요? 여쭤보니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그놈한테 가서 너 나 좋아하냐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는걸 우리아가씨 싫대요? 그딴놈은 아가씨가 차버려요 했음
겉으로는 막 웃었지만 후라이팬으로 머리 한 대 맞은 것 같았음
어쨌든 주제넘지만 수천 꼬라박은 경험은 있으니 느낀바를 조언하자면
앞서 얘기했지만 상대방의 현재 마음이나 상태 정도는 참고하기 좋은 것 같음 연애사 보다는 인간관계에서
연애사도 참고 정도만 하고 절대 좌지우지 될 필요없음 솔직히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만고진리임 요즘 미투로인해 남자들이 소심해진 것은 좀 있지만 그럼에도야
그리고 알잖아 ‘혹시?’ 는 일어나지 않아ㅡㅡ 그런 행운?이 잘 주어지는 사람은 현생 탄탄대로라 타로같은 거 볼 이유도 시간도 없음
이성과 잘되고 싶다 : 남자는 본인이 좋아하면 먼저 행동하게 되어있음 그렇다고 마음 접으면 불필요한 미련만 남으니 먼저 여지를 줘봐 그랬음에도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싶음 솔직히 가능성은 낮지만 먼저 대시해봐 까이면 어차피 시작도 안한 관계라서 별다른 데미지 없이 네 감정 시간 돈 아낄 수 있다 그리고 속마음따위 뭐가 중하냐 아무리 너를 좋아해도 그이유가 뭐가됐든 행동하지 않으면 도대체 그딴 마음이 다 무슨 소용인데
진짜 존나 의미없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 보이는 행동 그 자체가 그냥 진실이다를 가슴에 새기고 헛짓거리 하지 말기를 강조한거다
재회를 바란다 : 나나 내 주변 임상?을 봤을 때 남자들 대부분은 반드시 다시 연락이 온다 그게 정말 보고싶어서든 심심해서든 술처먹고 야스가 생각나서든 결혼해서 애기 생기고 부부사이 텐션 떨어졌을 때든
정말 재회를 간절히 원한다면 아무짓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라 당기면 당길수록 멀어지니까 이건 연애관련 유투버들도 하나같이 조언하는 바다
나같은 경우에도 설마 쟤가? 싶은, 이 세상 남자들 다 연락해도 저 사람 만큼은 절대 연락 안할거야 싶었던 남자도 헤어지고 3년만에 연락오더라ㅎㅎㅎㅎ 이때가 시작이었어 내가 타로에 돈을 꼬라박는 역사가
정말 잘되고 싶었거든
가장 중요한 거
그래서 3년만에 연락온 전남친 타로를 보며 쌤의 조언대로 했는데 이분은 사주 육효에도 능통한 분이었음 내가 얼마나 맹신했냐면 지금 만나면 헤어지니까 2년 뒤 만나라는 거임 그 미친짓을 했음 리딩대로 잘 됐음 그 후로 오래 만나고 근데 결론은 내가 찼음
그 후 생각해봤음 결과적으로 저 인간한테 쏟아부은 내 시간이 너무너무 아까웠음
타로 리딩대로 행하고 그대로 결과가 나왔다해서 그게 과연 나한테 좋은 거였을까 엄청난 회의감이 몰려왔음 연애사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점을 쳤지만 그때당시에는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그 도움이란 게 결과적으로 진짜 도움이 되었는가 되짚어보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음
나는 꼭두각시처럼 행동했고 그에따른 정산을 받은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타로는 카운셀링 정도로 받아들이고 많이 힘들 때 여기 좋은신 분들께 리딩 받고 유튭타로 asmr로 여기면서 듣다보면 위로도 되고
그리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현생 열심히 내 의지대로 사는 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음
아 누군지 알거같기드하그 긴가민가한데 혹시 그분 성씨 초성 하나만 알려줄수있어?
말해도 되는건가 조심스럽네 근데 이분 특징이 나는 피같은 돈 쏟아부으며 전화했는데 본인 얘길 엄청 함 본인 잘난 얘기 잘생긴 얘기(사진보면 전혀 아닌데) 나는 내가 물어본 거에 대한 타로 결과를 듣고 싶은데 자꾸 지 생각을 얘기함 느낌 와?
희망이란 중독적이고 그런 경험들을 통해 인생수업을 하지. 자기 경험담 얘기하는것도 용기고 이걸 글로 씀으로인해서 자기 객관화도 더 잘되니 잘했어. 앞으론 쌍방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나서 행복길만 걷길 바래
https://www.reddit.com/r/tarotunse/comments/1g8m4he/%ED%83%80%EB%A1%9C_%EC%82%AC%EC%9D%B4%ED%8A%B8_%ED%9B%84%EA%B8%B0_%EC%95%8C%EB%A0%A4%EC%A4%8C/
차라리 관심남한테 돈을 썼으면 데이트라도 했을텐데 애먼데 돈만 쓰고 섀도복싱 했네..
돈도 썼다 지난 글 읽고오던가
그럼 성형을 햇으면 돈들인 결과라도 남지 저정도 쓴건 누가봐도 전적으로 니책임임
누가 아니래? 꼭두각시 노릇한 정산을 받았다고 했잖아 누굴 원망해 내가ㅋㅋ 그리고 내가 타로에 수천 쏟아부을 정도 되는데 내 얼굴이 성형 할 정도였으면 그깟 성형 안했겠니?
하나같이 경험에서 나온 주옥같은 글인데 비추 뭐누. "그게 정말 보고싶어서든 심심해서든 술처먹고 야스가 생각나서든 결혼해서 애기 생기고 부부사이 텐션 떨어졌을 때든" 빵터짐. 야 진짜 현실적 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맞는 상대 국한이긴 한데 행맨은 킹 놀이 하던 놈이 기사되냐 중요+ 단 운명 바퀴 월드 데빌 등 필수. 의외로 전차는 한 번 불꽃+이후 땡.
행맨는 거르고/ 잘렸음. 참고로 저런 up-and-down 없이 잘 만나 해로하는 부부도 있고 드라마 막장도 있고 다양한 데 지 인연인지 아닌지 내진 최소 진짜 진득한 인연 여부는 웃긴 게 첫 만남부터 알 수 있음..이게 무섭더라...그리고 남자들은 너무 자기를 넘어 좋은 사람이라 후폭풍 걱정되거나 쪼면 도망가거나 숨음.펜4가 대표적
개인적으로는 컵6로 시작해 소드3이나 10 안 보면서 완5 정도 나와도 큰 굴곡 없이 내진 심판 저스티스 무거운 메이저 알카나 탑 데빌 파괴적 없이도 조곤조곤 마이너 알카랑 알콩달콩이 참 좋을 거 같은데 의외로 진짜 없음..하긴 그 부류는 타로를 잘 안 하게도 하고
내 노빠꾸 단호박은 남초 사회 살며 옮은 거임. 근데 남자들은 일 할 때 걸 바라면서 자기를 남자로 봐줬음 할 때 그럼 ㄹㅇ 상처 입음. 유리멘탈... 얘넨 수복이 그래서 어려움. 반면 여자는 상처 계속 나도 자꾸 도전하는데 이쯤되면 누가 진짜 센 건가 의문. 그래도 그래서 여자 아니겠어..여러 경험 후 쓰디쓴 조언 땡큐. 뭔가 많이 생각이 드네.
와 끄덕여지네 고마워
여튼 게이는 남들 깨닫기 힘든 굉장히 평범한데 다 지나치는 큰 깨달음을 대신 얻은 느낌이야.... 이제는 행복해지길 바래...
개인적으로 너는 다른 것보다 정신이 좀 많이 불안정한거 같아
내가 제정신이면 타로에 수천을 안썼겠지요ㅠㅠ 주변에 제정신 잘 붙들고 현생 열심히 사는 사람을 봐봐 누가 점을 보나 아마 거의 안볼걸 나같은 사람이 060 먹여살리는거고 나도 반성 많이하며 얻은 결론이라서 도움될까 올렸어
와 근데 지금 내 상황에 와닿고 도움되는 말이다 고마워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글지우디말앋ㄷ즈ㅏ 이따볼게 고마워
좋은 글 진짜 고마워 마음 있으면 연락한다 <- 이게 진리인 것 같어 ㅋ
그리고 나는 너가 네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고 과거를 반성하고 이렇게 진실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멘탈이 건강하거나 지금보다 더 건강해질 신호라고 생각해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 나누어줘서 정말 고마워
나도 여기 공감. 이거이거 쉽지 않은 거고 대단한 용기..
쓸 수천이 있었다는 게 부럽따..
싯팔ㅋㅋㅋ 저 전적 특이하다는 리더 누군지 알것같아 ㅋㅋㅋㅋ 에효.. 저사람한테 몇천 쏟아 배우는 리더가 제일 불쌍해.. 횽도 그간 고생햇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 - dc App
말 되게 재밌게 한다 ㅋㅋㅋㅋ 성격이 이렇게 쿨쿨한데 다음 연애는 남의 말 듣지말고 쪼대로 하면 되겠다 ㅋㅋㅋ
그 쌩 누군지알거같음. 지 잘낫다하고 지 승질나고짜증나면 고객한테도 짜증내고 여자교육생들 홀려서 다단계처럼 수강생물어오듯 하고..상담 몇번받았는데 다 틀림
저 118.235 전부터 타로볼바엔 성형해라 선물해라 똑같은 얘기 정병환자처럼 반복하던 애네 무시해 갤러야그동안 맘고생했어
ㄹㅇ 타로 돈주고 상담받은것도 미래맞춘거 단 한개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