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들어가기 전에!
1.편의상 음슴체 씀
2.요약해주고 싶은데 뭐라 딱 잘라서 말하기가 힘들다. 그냥 읽어주라
3.역학 내지는 점술간에 깊이나 우위, 정확도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음. 그러니 사주가 짱이다 타로가 짱이다 이런식으로 싸우진 말자.
4.이딴거 미신아님? 이라고 하면 내가 할말이 없음. 너의 말이 다 맞음.
5.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글을 나눔.
타로카드를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어 이런 점술도 한번 해볼까?' 하면서 다른루트로 빠지는 경우는 상당히 흔함.
현업이나 부업입장에선 타로만으로는 허전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니 다른걸 하게됌. 당장 사주타로라는 상호명 달린 가게만 봐도 흔하잖음?
이 글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씀.
-같은 카드점 계열-
카드는 내 마음에 들고 이끌리는거 사는게 최고임.
요즘같이 날이 습하고 구릴때는, 카드가 습기를 먹지 않게 제습제를 넣거나 관리에 주의해야함.
안그러면 카드가 허리가 활처럼 휘듯, 휘어지고 서로 들러붙음.
1.오라클
유튜브 제너럴 리딩보면 타로는 아닌게 뭔가 특이하게 생긴게 있다면, 그건 오라클이거나 레노먼드임.
타로와 달리 오라클은 덱 마다 각각 고유의 상징이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건 따로 공부하고 숙지해야함.
그래도 타로의 리딩을 더 풍부하게 해주고, 보조덱으로는 이것만한게 없기 때문에 타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라클도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될것임.
주의할점은 일부 오라클은 모양이 네모난 카드가 아니라 좀 특이하게 생기거나, 크기가 상당히 큰 카드들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손이 작거나 카드 셔플에 서툴다면 사기전에 미리 검색해서 잘 알아보자.
2.레노먼드
36장으로 구성된 타로카드와는 다른 쳬계를 가지고 있는 점술 도구.
카드의 조합과 배열에 따라 긍정과 부정이 달라지는 타로와 또다른 재미와 매력을 갖고있음.
난 타로가 너무 추상적이고 막연해서 싫다면 레노먼드를 추천함.
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사용자도 많으니 정보를 얻기도 수월함.
3.룬스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익숙한 룬문자가 새겨진 원석임.역시 역사와 기원은 생략함.
룬 문자도 타로 메이저 카드처럼 상당히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
돈주고 사기 아깝다면 종이같은데 본인이 룬문자를 써서 룬 카드로 만들어도 되고, 손재주가 자신있다면
원석에 룬문자를 새겨서 직접 만들수도 있음. 타로처럼 뽑아서 점칠수도 있고, 부적처럼 룬을 들고다녀도 좋음.
이걸 쓴다면 주변 사람들이 주술사 내지는 부두술사처럼 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함.
-여기서부턴 입문부터가 쉽지 않은 진짜들이 슬슬 나옴.
물론 난이도나 진입장벽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음.
여기서부터는 본인이 기초만 잘 닦을것이냐 아니면 끝을 볼것이냐 고려해볼것.
4.점성술
서양 점술의 끝판왕이자 상당히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역술.
천체,천문학을 이용해서 인간의 운명의 흐름을 관찰함.
(나도 한번 찍먹해볼까하고 책을 샀다가 구석에 쳐박아버림.)
타로카드에도 어느정도 점성술의 요소나 이론이 반영되있기도 하고, 점성술 주사위 같은식으로 알게모르게 접하기도함.
본인이 차트를 볼줄 안다면 아마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로부터 무수한 악수의 요청을 받을것이라고 자부함.
'축하합니다. 점성술사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5.자미두수
주변에 이걸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동양역술을 사랑하는구나라고 봐도 무관함.
서양에 점성술이 있다면 동양에는 자미두수가 있음. 다만 자미두수는 실존하는 별이나 행성을 다루진 않음.
홍콩이나 대만같은 외국에선 명리학자가 자미두수를 겸하는게 흔한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음. (사주와 자미두수의 비교는 향후 기회가 되면 다뤄봄.)
인기가 정말 없기때문에 자료 수집이나 다른 역술인과의 교류가 힘들 수 있음.
그래도 사주에서 안보이는 부분을 캐치한다던가, 결혼이나 재물같은 세세한 부분이나 특정운을 살피기에 상당히 좋음.
사주와는 다른 그만한 매력과 가치가 있는 역술이니 도전해볼 사람은 도전해보자.
본인이 힙스터라면 4,5번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임.
6.사주
타로와 접점이 없지만 타로와 참 많이 세트상품처럼 엮이는 아주 친숙한 역술임.
타로하는 사람이 사주를 겸하는건 매우 흔해서 이쯤되면 타로리더의 필수 교양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음.
다만 기초를 제대로 안다져두거나, 이상한 단식이론에 홀리면 비겁다자가 어쩌구 관다자가 어쩌구 하면서 육친만
말하는 사짜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함. 많이 하는것만큼 이상하게 보는사람도 많은 역술임.
(마치 게임으로 비유하면 야스오,겐지같은 캐릭터에 장인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는 느낌.)
사주에 입문하는 타로리더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알려주자면 재성이니 관성이니 이런 육친은 잠깐 뒤로 미뤄두고
음양오행이나 천간지지같은 책에서 맨앞에 등장하는 기본적인것만 잘 알고가자. 이것만 잘 공부해둬도 '저 사람 사주 볼줄 아는구나.' 소리는 충분히 들음.
(기회가 된다면 이 부분은 나중에 다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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